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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기 참슆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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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판 보면서 문득 웃긴게 있어서 글한번 올려봅니다! 저는 작년 여즘즈음 친구때문에알게되어 월척을 가입 하였습니다! 그렇게 월척가입후 장터 불나게다니고 여기저기 보면서 댓글도 많이 남기면서 나름 월척에 빠져서 생활을 했었지요! 그런 제모습을본 친구가 하는말이 있었으니 월척 너처럼 활동 많이 하는사람들중에 꼭 싸우고 월척 접는사람들 많다구요ㅎㅎ 전 사실 월척에 빠져 살았지만 이런저런 글읽는 재미에 빠져 소극적으로 댓글위주의 글만 올리고 오프라인 활동은 없었습니다! 그친구의 그런 말을 듣고는 웃기더군요 온라인 활동 하면서 싸우는데 월척탈은 왜하는가? 그리고 잠수는 왜? 그렇게 별생각없이 몇달이흘러보니 이런저런일도 많고 탈도하고 잠수도하고 그러더군요! 오늘도 아침부터 월척지 둘러보면서 문득 왜 탈하고 잠수탈까? 생각이들더군요! 저는 이해가 안되길래 말이죠! 여기서 저의생각은 온라인 커뮤니티가많이 발전하면서 오는 부작용도 있을듯 하네요! 너무나도 쉽고 빠르게 인간관계가 만들어지는 부작용이죠! 넖이는 넓으나 속이 깊지않은?? 쉽게 만나니 쉽게해어질수있고 안보면 그만이지 같은생각...! 그냥 문득 이런생각에 웃음이나오네요!

과거에 낚시와는 관련없지만 인터넷해적방송이라는 음악방송을 3명이서 교대로 운영한적이 있습니다.

평일 접속인원이 4~500명정도에 총청취인원이 2천명 가까웠지요. 한번 정기모임에 참여인원이

150~200명 이었구요. 음악이라는 매계체를 통하여 서로 정을 나눈다는 점에서 월척과도 흡사한 느낌

입니다. 단지 다른점은 남여의 성비율이 3:7로 여성의 비율이 2배이상 많다는 점이구요.

그로 인하여 벌어지는 사소한 오해와 갈등은 가히 폭발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지금의 월척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오해는 새발의 피에 다름없다고 느껴집니다.

사람간의 모임이란게 그러한 과정이 늘 따르기 마련인가 봅니다. 더군다나 학창시절 모임처럼

오프에서 오랜기간 쌓여진 인간관계가 아니라 온라인을 통하여 형성된 다소간 깊지않은

개인간의 친분이기에 더욱더 그러하다고 생각됩니다.
때론 그 얕은 친분 때문에 혹은 면전이라 불편하여 오프에서 침묵으로 일관하면,

은연중에 편 이라는 모양처럼 보일수 있으니...

선 후배를 떠나 아닌것은 아니라고 표현을 하셔야지만 오해 때론 곡해가 생기지 않겠지요..
온라인이 활동하기 힘들지요 .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고요.

월척에서도 혼자만은 좋은사람이 되고픈 욕심 많은 사람은
그것에 미치지 못했을때 탈퇴도 하고 그러더군요.
사람 다 비슷합니다. 잘난사람 ,못난사람 구분할 정도도 안되고요
그걸 인정하면 오래 즐기실수 있습니다.

잠수는
개인적으로 미안함을 느끼면 합니다.
저도 세번정도 있었는데 뭐 때문 이였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
적당히 모르는게 좋지요.
밖에서 만나는 일 없으면 됩니다(오프라인)
요기서 맥을 만들고 끼리끼리 파가 형성됩니다.

개인의 양심.도덕적 잣대나
사회통념을 벗어나서 나쁜것도 좋게 보이고
좋은점도 무조건 부정하는 무뇌인간들로 돌변하죠.
원글을 올리신 분이나 댓글을 올리신분들에게 많은 공감을합니다.

개인에 욕심과 얄팍한 머리에서 나오는 꼼수라 생각합니다~

온라인에서 친분은 오프라인에서 만남은 항상 무거울수록 좋다고생각합니다.

즐거운 하루가되십시요~
맞습니다.
세상 참 살기 쉽죠?ㅎㅎㅎ
확~!!한번 해 보고...아니면 말고....
어떤 일이든 과하면 아니함만 못합니다.
특히나 온라인 상의 모임이란....
쉽고 붙었다가 이질감이 확인되면 금방 박 터집니다.
그래서 저는 온라인 모임을 가금적 자제하고 있습니다만
세상 좀 더 많이 살아 봐야 철 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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