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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 전쟁!

오늘 퇴근길에 와이프에게 전화하고 만두를 4인분을 샀어요.. . 주문이 밀려 20분가량을 기다려 흐뭇한 맘으로 집을 향했지요. . . 현관문을 여는 동시에 아빠~~ 하는 소리와함께 두녀석들이 와락 안기더니 만두는~~ 하더니 손에든 봉지를 채갑니다. . . 뛰어서 식탁까지 가더니 해체?를 시작해서 오분만에 게임 끝내더군요. . .헐! 이건 뭐 육이오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네요. . . 그순간 느끼게되는 묘한기분. . . 어찌 표현이 않되네요. . . freebd08082443.jpg 다먹고 젖가락 던지며. . 나머지는 아빠꺼! 크나큰 베려?로 4개 먹었네요.ㅋ
소리없는 전쟁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크~~~ 그 재미로 사는거 아입니꺼 안 바도 비디옵니더 그거라도 드시고 힘내셔요^^*
ㅋㅋㅋㅋㅋ
글 올리셨네요 딸딸이 아빠~~
소박사님 오늘도 장사 안됫는 갑지예~~~
어릴적 아버님은 항상 장에 다녀오시면 먹을걸 사서 오셨습니다
지금은 제가 두딸을 위해 먼가를 사서 들어가지요

묘한기분 조금은 이혜할듯 합니다^^
앗 !!이장님 오셨다
방가워유 이장님~~^^♥♥
그덩치에 4알 먹고 뜨거운밤 할라카믄 힘들낀데요~~?
4통은 머거주야 댈낀데~~ 우야노~~?
ㅋㄷㅋㄷ
선배님들!
내만두 빼사머글라고 왔어요?ㅋ
매일 좋은글 웃긴글 눈팅하다가
첨으로 자게판에 허접한 글 올렸어요. . .
앞으로 자알 부탁드릴께요.꾸벅^^
ㅎㅎ
추카추카
원래 첨이 애러븐깁니다 아우님~~!
아입미더 지는 금방 밥 무거서예~~~
신경쓰지말고 마이 무우소 ^*
ㅋㅋ 비록 거리는 조금 있지만 같은 대구 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ㅋㅋ두 따님들이 넘 귀여운거 같네요^^

ㅋㅋ행복하시겠습니다^^
아싸~~~~
주소 알쥬
언능 보네주세유
딸래미가 효녀입니다 ㅎㅎ

네 개가 어딥니꺼 ㅎㅎ
원조노지님 ㅋ착불받으실꺼죠?ㅋ
낮조사님 출소님과 데오님께서 말씀많이하십니다.
절대 좋은말은 않하십니다.두분 조심하이소. .^^
남생이님,소박사님,붕춤님,이장님?ㅎ
모두들 반겨주시니 너무좋네요...^^
아! 자붕님두요. . .그효녀들이 뒤에 하나씩 더 뺐어먹었어요ㅜㅜ
아~아니~ 나 난 암짓도 안햇는디~
ㅎㅎㅎ
귀가시 반겨주는 사람들(가족 )이 있다는거

그거 좋은겁니다

자녀들이 성장하여 학업ᆞ직장등으로 떠나면 부부둘뿐

그나마도 출퇴근 시간이 달라 얼굴볼 시간이 별루 없네요

삼형제 한자리에 모여본것이 몇년 전 인지. . . .
귀가시 반겨주는 사람들(가족 )이 있다는거

그거 좋은겁니다

자녀들이 성장하여 학업ᆞ직장등으로 떠나면 부부둘뿐

그나마도 출퇴근 시간이 달라 얼굴볼 시간이 별루 없네요

삼형제 한자리에 모여본것이 몇년 전 인지. . . .
급 만두땡기네요

탈출 시도해야 할것 같네요
정겨운 모습이 눈에 선 합니다.

자주 오셔서 좋은 이야기 많이 해 주십시오.

추임새 넣어 드리겠습니다.


비맞은 대나무님도 방가 방가 !
아빠의 멋진 모습이 오버랩됩니다.
1달에 한번 자장면집에서 외식했던 아련한 기억....
여름날 모기물려가며 먹었던 두류공원옆 곱창 전골...
풀러터너스 그늘아래 평상에서 먹었던 강창의 메기매운탕....

모든게 아버지의 그림자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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