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소비 휴유증으로 빚에 쪼들리고 있는데
소비진작을 위해 근무시간 앞당기고 재래시장의 날 만들고
야단하고 있다.
씀씀이를 줄이는 원인이 과거의 과소비에 있는데 거기다 대고 소비하라고 하니
과소비 후유증으로 소비할 여력이 없는 소비자들이 볼때는 황당하기조차하다.
손에 쥔 돈이 없는데
빨리 퇴근할 수 있게 해준다고 돈 쓸수 있나?
또 재래시장이 싸니 거기로 가보라고 선전해봤자 효과가 있겠는가?
애들 등록금 수백만원씩 덜 내도 된다면 소비여력이 그 만큼 증가하게 되는 것이고
정부가 촉진책을 쓰지 않아도 요긴한데 쓰게 된다.
손에 돈을 쥐어주는 정책은 포퓰리즘으로 매도하면서 또 빛에 더 쪼들리게 금리인상하면서
소비하라고 나팔을 불어댄다고 소비진작이 될 수 있겠는가?
이명박 경제가 파탄지경에 @빠지게 된 건 이와 같이 일차방정식의 사고도 할 수 없는 수준때문이다,
정말로 소비가 일어나고 경기가 잘 돌아 가려변 무엇보다고 금리를 과감히 인하해
가계와 정부의 빚 부담을 줄여줘야 한다,
빚에 짓눌려 신음하고 있는데, 이자 갚고 나몀 손에 쥔 돈이 쥐꼬리만 한데, 또 이자 불어날 생갹하면
손이 오그라드는데 가계든 정부든 어떻게 소비진작이 될 수 있을 것인가?
소비 진작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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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사람들은 배고픈 삶을 살지만, 어쩌면 제 몫으로 사는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