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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월지의 마대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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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랜만에 소월지에 가봤더니 제방입구 초소(?)옆에는 월님들의 땀방울이 배여있는 마대자루가 아직도 산적해 있었습니다. 엄청난 분량이라 수거하기가 만만찮아 그런지 모르겠지만 미관상 좋지 않았으며 혹여 잦은 비에 땀흘려 애써 모아놓은 것이 허사가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삼복더위에 봉사하신 월님들의 땀방울을 생각하면 빠른 처리가 요구된다고 봅니다만......

초초님 아직 마대자루가 처리를 안했다구요?
월요일날 치우기로 했는데....
아마도 휴가철이라
인력이 부족한가 봅니다
시청에 전나한번 해 바야 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조금전에 경산시청 담당직원 (김인원님 011-9568-4888)과통화를 하였습니다
행사 익일 월요일에 치우기로 하여 서로 약속을 하였고 또 치운줄로 알고 있다 하셨는데 확인후 전화 주기로 하였습니다
이후 전화 내용을 아래 댓글로 올려드리겠습니다
재차 확인하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케미마이트님이 김인원님과 조금 전(오후 4시 45분)통화 결과
어제 오후에 마대를 전량 수거 하였다 합니다.
정보주신 초초님께 감사드리며
8월 2일이후 소월지를 다녀오신분이 계시면
마대포대 수거여부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마대 엄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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