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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 그 설렘 !!

나에게 붕어낚시는 마치 일상처럼 존재해 왔었다.  그간...

인간은 각자 나름의 방식으로 즐거움을 찾는다.

나의 즐거움은 붕어낚시다 !

 

아주 오랫만에 3박4일의 출조를 계획하고(약 4개월만에) 장비를 점검하고 채비를 일일이 다시하는

수고가 마치 소풍를 준비하는 애들의 마음이랄까 ?    

나는 낚시를 하면서도 낚시를 가고 싶어하는 바보같은 생각을 간간히 하는 바보다 !

붕어 얼굴을 보면 더욱 즐거울 것이고, 못 본들.....  또한 즐거울 것 같다.

 

밤기온이 많이 차졌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즐낚하세요 ~~


낚시꾼은 낚시바보~
꾼만이 그마음 알지요.^^
일박 낚시를 하고 나오면서도 아쉬워서 잔챙이 짬낚가고
그러네요^^
근데 가끔은 밤새 말뚝이었던 아침 어릴적 밤새워 보았던 무협지의 마지막장을 닫으며 느끼던 그 허무함이 들었던적이 있습니다..
낚시는 가기전 설렘인데
요즘은 시간은 많은데 움직이는게 귀찮네요. ㅡ.,ㅡ
국민핵교때 소풍생각하면 무지하게 설랬지요 잠을 못잘정도로

지금은 연애때 와이프 첫손잡을때, 첫뽀뽀때보다 물가에는 설램이 더욱

전 오일뒤에나 가려는데 생각만해도 흐 흐 흐
빠진것없이 준비하시어 안출하시고 손맛보세요
ㅎㅎ
제 생각만 하면 설레이신다니
참으로 감사드립니다ㆍ^^

오래오래 즐거운 조행 되시기 바랍니다ㆍ
꼬박 밤을새고 장비를 접고 돌아오는길에 또 낚시생각을 하는 1인 입니다
붕어에 미틴거 맞죠?
낚시 잡으면 또잡으로 가야되고

못 잡으면 복수하러 가야되고
어제..해질녁 다 되서..
멍하니 있다가..
갑자기 낚시터 와서는..
밤새 꽝치고..텐트말리는 중임돠.
.ㅡㆍㅡ
아..낚시가 뭐라고..
댓글로 관심과 격려 해 주신 월님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하니 건강 유의하시고
늘 즐겁고 안전한 낚시 즐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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