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때문에 낚시를 가지 않은 주말~~~
참 바쁘게 보냈습니다.
어제는뒷산에 올라 국화구경을 하고,
오늘은 경동시장엘 다녀왔습니다.
온갖 약재가 다 있는 약령시장~~~
6년근 인삼도 300그램에 만원으로 싸네요...
피러횽아가 잡아서 팔았을것으로 보이는 자라도 많네요...ㅎ
갱년기여성에 좋다길래 석류청 담으려 석류 한박스도 사고요...
곁지기 줄려고 꾸지뽕효소 담을려구 꾸지뽕도 4키로그램 샀습니다.
키로당 8천원 줬는데 싸게 샀습니다.
작년에는 12.000원 주었었으니까요...^^
오는길에는 종오 꽃시장에도 들려서~~
로또도 한장 사들고,...ㅎ
점심도 맛나게 사묵고,
그냥오기 뭐해서 한군춘란 무늬종 2개 사들고 왔습니다...
경동시장에서 산것들은 곁지기를 위한것이고, 이 풀떼기들은 저를 위한것입니다...ㅎ
석류를 알맹이만 취해서 석류청을 만듭니다.
잘 숙성시켜 100일후 곁지기가 마실겁니다.
여자들한테 좋다네요...
이거 다 하고 곁지기가 뿌듯해 하네요..ㅎ
꾸지뽕도 설탕에 버무려 두었으니 백일후 거를 예정입니다..
바쁜 주말이었지만 이 저녁 느긋하게 행복하니 소확행 맞지요?
로또가 필요합니다~
강포 2셋트를 사야 하거든요...
자동빵 으로 오천원어치만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보입니다.
어딘지 아시죠..
일끝나고 낼 쉬는날이라 왔습니다..
전 노지님같은 그런일은 해본적이 없어서 거기서의 기쁨을 충분히 알지 못하고 대강 짐작할 뿐입니다..
모두 좋은밤 되세요..
노지사랑님이 처녀이고 내가 총각였으면 아시바리를~~헉!!
암튼 다양하십니다.
알뜰한 주말 보내셨군요
산행에 썩어가는 송이 두개만 보고
내려왔습니다
절므니들이 열씸히 일해서 돈을 버셔야죠...
참고로 저기서 전에 만원어치 샀는데 숫자 두개도 안맞았다능....ㅡ.,ㅡ
대꼬님.
인삼도 황달 걸려유?
건 모르겄고 인삼은 안샀습니다.
저기 인삼은 물맛일겁니다. 중간중간 물을 얼마나 뿌려대는지...
모든 가게가 똑 같아요.
싱싱하게 보일려고 중간중간 물을 계속 뿌려댑니다.
룡피님/성주이프로님
감사합니다.
낚시 안가는 주말이 더 바쁘네요....^^
그자리 이미 소문나서 꼬기 안옵니다.
건너편 귀퉁이 경사진자리로 가보세요.
거기에 다 몰려 있을듯요...
아~
넘어져 물에 뒹굴어도 전 몰라요....ㅋ
리택시님.
무신 말쌈을 저 보셨자나요..
제가 막 굵.... 남자답게 생겼자나요....ㅋ
단지 무언가를 자꾸 맹글고 그런걸 즐깁니다.
먹는것보다는 만드는 과정을 즐긴답니다..
붕춤님.
송이는 이제 끝물 아닌가요?
서쪽은 그런 귀한 버섯은 없습니다. ㅡ.,ㅡ
맨 흔하디 흔한 영지나, 덕다리버섯뿐입니다.
토요일 뒷산에 가보니 이젠 영지도 안보이고, 참나무 느타리 녹은것만 띄엄띄엄 보이더군요...ㅡ.,ㅡ
로또 당첨되시면 모른척 하기 없깁니더~
우리어무이가 석류좋아하는데..
요즘 석류 많이 나오더군요...
수입산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서가 살아 있으세요
아름다운 정서 ...
해박하시고 ... 우리는 정서는 살아 있어도 지식이 없어
못하는 것들을 척척 해내십니다 ㅎㅎㅎ
사랑받으세요 ....
요즘도 새우잡으러 다니십니까?
이제 계곡지를 벗어나 평야로 내려오십시요...ㅎ
도봉산계곡님.
잘 지내시지요?
로또 1등되면 코가 삐뚤어지도록 사 드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