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요즘 연속으로 송년회 참석에 심신이 지쳐있었는데
월척송년회는 부담도없고 긴장도 없이 편안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취미를 가지고 모임을 한다는게 그렇게 좋은줄 몰랐습니다
낚시이야기 밤새는줄 몰랐고 헤어지기가 서운했습니다
특히 "프로백수"님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싶네요
시즌에는 물가에서 자주 뵙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P.S 자리를 마련해주신 월척님이하 여러월척팬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송년회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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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공작찌님께 전화로 이런저런 의논을 드린게
잘한 일이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차례 뵈었던 글의 내용과 똑같이 사려깊고 폭넓은 분이시더군요.
앞으로도 형님으로서 저희들의 활동이 바른길로 갈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시오.
2지구계시니까 저와는 지척이니 자주 찾아 뵙겠슴다.
인사못드리고 그냥 토껴서 죄송합니다.
내내 건강하세요
여기서 뵈니 또 반갑기그지없습니다.
사실 제가 처음 이 홈을 두리번거릴때 제일 많이 정보를 훔쳐 가게한 분이십니다.
그 뒤에 물사랑님이 나타나셧지만..
제가 그 날 나름대로 오신 분들께 정 함 내볼라꼬 억수로 못하는 말두 많이하고
술자리도 많이 옮겨다녔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공작찌님의 그여유롭고 지긋하게 좌중을 관망하시는 모습에 괜시리 제가 작아지는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올려주시고 월척을 잘 이끌어주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