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낚시하다가 차에서 자고 아침에 나오니 어망이 통째로 없어졌네요 어망걸어놓은 뒷꼿이가 꺽여있고요 수달이있는 저수지고 항상 불안한데 방법이 없을까요? 조사님들 노하우좀 알고싶습니다 부탁합니다.. ㅠㅠㅠ
단 수심 낮으면 붕어 상할수 있음.
돌도 던져보고 호랑이 소리도 들려줘 보고
라이트 눈뽕도 줘보고...
가스통도 해봤는데
잠시 자리 비운 사이 가스통만 놔두고
살림망 째서 가져간건지 탈출시킨건지...
아침에 보니 가스통만 2마리...
수달이 저보다 똑똑한거 같습니다.
10대 폈는데 12개의 케미컬 라이트란...
이제 유해조수로 전환해야 되는건 아닌지
파이프보온재로 부력만들어서 쓰세요
제가 작년에 올리글에 있는데
그게 붕어지키는건 최고입니다.
요런거위에 자작으로 뚜겅달아서 쓰시면 좋아요
요즘 수달은 고기 잡을 생각않코
살림망 살피로 댕겨요.
살림망 안 펴놓으면
초보 낚시 왔구나 하면서 침밷고 지나갑니다
다시한번생각하고 자연을 같이 즐겨야할듯 ~~
제경우에는 초롱초롱하면 산림망에 붕어를넣어 자기전에 삐꾸통에 담궈서 보관합니다. 물론 수온이 높은경우에는 붕어는 다 살려주지만
봄철까지는 삐꾸통에 넣어서 산소공급기하고 있으면 거까지 나와서 공격하는 않드만요
보이는 즉시 위협하니 얼씬도 안합니다.
5일 귀찮게 했더니 최근엔 안보이네요.
먹지도 않을 붕어 괜히 아침에 확인해보니 죽는걸 몇번봐서요
사람은 손맛만 보고
붕어는 다시 자연으로 ^^
생각보다 큰 거라도 잡을라 치면 사진 한 장 찍고
바로 보내주다 보니 망태기가 필요하지 않더군요~
아니면 방울 두개 달아 놓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