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절반을 달려온듯 싶습니다. (인생운운 하여 선배님들껜 죄송합니다 꾸벅 __)
외소한 체격에 악으로깡으로 나름 대차게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작은것 하나도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려 노력했고.......
상대방에 입장에 서서 다시한번 생각하고 말을 뱉고.......
하지만.......
세상은 말이 앞서지않고 행동으로 묵묵히 실천하는 사람보다.......
세치혀로 감언이설 하는 사람들 편에......
손을 들어주는것 같아.......
마음을 비워야지 비워야지 100번 1000번을 되새겨도.......
마지막 한잔을 비우지못하는....... 나약한 옹졸한 그런 놈인가 봅니다.
언제부턴가 모든것에 정답을 찾으려 ........
부질없는 생각들을 하고있는 자신을 오늘 발견했습니다.......
쓴.........웃음이 지어지네요
타인에게 배푸는 선행이 다시나에게 돌아오길 바라는 순간부터.......
그건 바로 선행이 아닌........
대출.......이겟지요?
초심을 다잡으려 내일 출조를 갑니다
요즘 날씨가 대차게 차갑던데요
회원님 방한 단단히 하시고 힐링하시길 ........
주저리 주저리 죄송합니다 __)꾸벅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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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밑지듯 살라고 하셨는데
자꾸 되새기다 보니 몸에 붙고
머리에 익더군요
편안하십시오
낚시 즐겁게 다녀오시구요
다낙까뿌이소^^~
님의 글을 보니 댓글에 달고 싶어서 올립니다.
벗어버렸으면
빨강도 싫고, 노랑도 싫고, 갈색도 싫고
초록은 더욱 더 싫은 이파리 다 벗어버리고
그늘 없이 울어 봤으면
빛깔 없는 맑은 햇살 맨살 따듯하도록
덕지덕지 굳은 딱지 떼어버리고
검은 거죽도 벗어버렸으면
살도 벗고 뼈도 벗고
수액 질펀한 하나의 촉으로 남아
여린 눈물 하염없이 흘려 봤으면
마지막 촉도 지우고 그냥 울어 봤으면
존재도 지우고 눈물만 남아 봤으면
한사람을 오랫동안 속일수도있다
하지만 오랫동안 많은 사람을 속일순 없다
이런 애기가 있는데 앞뒤는 틀린듯 합니다
혹 상한맘 추스리시고 가지고 있는 신념은
버리지 마시길 바라겠습니다^^
댓글 달라 했더만 쪽 팔려서ᆢ
하여튼 쪼아 보이소 ᆞ^^
글쓰면서 반은 비운듯하네요 ^^
낭거지는 내일 물가에 버리고 올려구요~
4짜로 대리힐링을 드릴수있게 쪼아보고 조행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꾸벅~
큰거 한 바리 하시고 사진 울려 주이소
상처 받으셨나 봅니다.
대부분 그렇게들 살면서도 느끼지 못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너무 아파하지 마십시오.
다 참으시라고 말씀 드리지는 않겠습니다.
그렇지만 처음의 마음처럼 항상 맑고 밝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님처럼 묵묵히, 차분히, 그리고 정직하게 사는 이들이 제법 많이 있답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나마 세상이 유지가 되지 않을 터이니까요.
감사 합니다. 착하고 정직하게 살려고 노력 하시는 님의 그 노고에 너무나 감사 합니다.
고맙습니다. 아픔이, 상처가 혹여 있었다 할 지라도 다시 힘을 내어 초심을 지키시려는
님의 그 힘겨운 노력이 너무나 고맙습니다.
우리 다 같이 조용히, 차분히, 그리고, 정직하게 살아 봅시다.
언젠가는 우리가 바라는 아름다운 세상이 우리 후손들에겐 주어지리라 믿습니다.
힘내십시오.
저는 이것만 빌어봅니다 ㅎㅎ
나에게는 힐링 입니다 ~~^^
힘내십시요 노상 줘 맞고 사는
나같은 사람도 삽니다~~
저와 동류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은 넉넉하진 않지만
살만한 세상입니다
좋은 사람들이 더 많지요
세상에 이치가 있다면 선한 마음을 절대 외면하지 않을겁니다
저는 그렇게 믿고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