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업이 직업이지만 새로운 대세... 스마트폰에 대해
은근한 부담을 갖고 있었습니다
늘 다루기 쉬운 기능 간단한 폴더형을 사용해오다
마침내 스마트폰으로 사용기기를 바꿨습니다
요즘 세대구분은 나이가 아니랍니다
나이야 노력하기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바꿀수있지만
아무리 감추려해도 감춰지지 않는건 세대를불문하고
시류에 얼마나 민감하게 따라 가느냐..랍니다
우스게소리로 스마트폰 못하면구세대라 하니 워낙 복잡한거 싫어하는
저같은 사람은 꽤 난감해집니다
일단 부딪혀보자..하는 마음으로 10년도 넘게 사용하던 번호를 바꿔
갤럭시탭으로 변경 했습니다
막연함.난감함...
막강한 가능에 비해 바로 쉽게 다룰만한 기능은 보이질 않고 설명서보면서
하나씩 해봤습니다
음....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져를 비롯한 많은 중년들의 스마트폰에 대한 두려움은 그저 막연한 두려움 이더라는
재밌습니다
활용도 최상입니다
네비게이션.티비.인터넷.그밖에 다양한 기능들이 알아갈수록 즐겁습니다
화려한 기능들은 놔두고라도 낚시차에 네비게이션 하나 사서 달려던 계획.
낚시가서 잠 잘때 티비하나 달려고 했던 계획
.화장실에서 보던 책들이
읽고 또 읽어 이젠 몇페이지에 어떤 내용인지 외워질 정도여서
새책을 사다 쟁여노려했던 계획.신문구독하려 했던 계획까지
모두다 취소 했습니다
이젠 화장실 갈때 휴대폰 들고 갑니다
신문.책.티비.네비게이션...다 휴대폰으로 해결 합니다
무엇보다 좋은것중 하나.
퇴근해서 저녁 식사후 집사람 게임하고 있을때 5분만 월척보자 사정 안해도 됩니다
휴대폰들고 안방으로 가 침대에 누우면 편한자세로 인터넷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낚시현장에서 실시간 조행기를 작성할수 있다는 것..
월척 중독자중 한명으로서 많은 환우(?) 들과 기쁨 나눌일입니다
아직은 기다리는 버스시간 알아본다거나 스마트폰으로 척척 물건구입을 할만큼
익숙하진 않지만 멀지않아 생활에 깊숙히 유용한 물건이 될것 같습니다
다만 부피가 커서 낚시갈때 휴대가 불편하다는것
전화받기위해 블루투스를 따로 사용 해야한다는것
그리고 자판등 사용에 쉽도록 많은 악세사리를 별도로 구입해야 하는등
다소의 불편한 점이 없지 않지만 그 불편 감수할만한 재미가 있습니다
스마트 폰을 사용한다해서 신세대부류에 편입했다 할수는 없지만
나름 문명의 편리함을 만끽하며 뭔지모르게 뒤쳐지듯한 허전함을 조금은
덜수 있지않나 생각도 해봅니다
문제는 보험모집인부터 기업의 직원들까지 점차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시작하여
결국 개인에게도 은근 강요하는 분위기가 돼 간다는 겁니다
어렵게 생각지 마시고 한번 시작해보십시요
꽤 재미 있습니다
구미가 당기지 않으신다면 이 한마디면 당기실 분이 몇은 계시려나. .
야심 만만도 혼자 볼수 있다닌까요 참말로.
무식하게 앞 근육 커다란 미란다 머시긴가 하는 처녀도 볼수있다구요
진짜인데 ..
개럭시 탭 키보드

탭의 요금제 월7만원 꼬박 꼬박 나올것 생각하면...언제부터 핸드폰 요금이
월급의 3프로나 차지하네요 한달 교통비도 6만원 밖에 안나오는대 ㅋㅋ
스마트!
생각만해도 머리가~~~~~~~~~~~~~~~~~~
은둔자님 빨리 배워서 잘 가르쳐 주이소
우리아들도 없는데 내가 가지면 아들넘 욕하겠지요.?
기계치라 일년을 배워도 인터넷 몬하지 십습니다.ㅋㅋㅋ
좋은정보는 함께하는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