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멀어지는 길........... 돌보는 길

사상의 자유... 표현의 자유.... 우뇌가 좌뇌를 간섭할수 없듯이 각자가 하는 역할이 틀리기 때문에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면 온전한 정신으로 살수가 없다고 합디다..... 그러나 지성과 양심을 겸비한 국민으로서 미개한 사상을 가진 이웃을 서로 개몽한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어필하면 동인.서인.노론.소론으로 독립군.. 일제잔당..조상님의 전력까지 들먹이게 됩니다 우리는 낙시꾼 입니다 저는 낙시인 이고 싶습니다 꾼이나 인이나 같은 표현이나 조금 저렴한 느낌이 싫어서 희망이지만 낙시인으로 남고 싶습니다 사상의 자유 표현의 자유.. 친구와도 가족간에도 강요하지 말아야 생각 합니다 영감탱이 와 젊은이 어느날 낙시를 갔습니다 건너편 낙시꾼 무리가 (조우회) ? 시끄럽게 떠들었습니다 참고 인내하고 얼마만에 나온 낙시인데 이소중한 시간을 늙은이들 때문에 내시간 온전히 망쳤습니다... 전투낙시를 즐기는 젊은이는 한숨으로 이밤을 꼬박 세우며 소음과 소음 유발자를 미워 합니다..... 그래서 월척에 글로 하소연 합니다 ................... 늙은이는 할말이 없습니다 그도 젊은시절 전투낙시를 하셨을겁니다 그러나 가는세월에 천기를 읽는다고 ? ㅎㅎㅎ(사실 밤을 지새울 힘이 없어서 즐기는 낙시로) 주위가 소란할수 있습니다 늙은이는 젊은이가 시끄럽다고 글을 올리지 않습니다 ................. 왜냐하면 그시간 그시절을 온전히 겪었기 때문에 다거런거는 아니지만 그냥 지나칩니다 다 그런거는 아니지만 얼굴이 화끈거려서 댓글이나 글쓰기에 점점 소극적이 되어 갑니다 자유게시판 지극히 자유로운 글을 올릴수 있는 게시판이고 누구나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올릴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글의 주제가 뭔상관 있겠습니까 그러나 게시판의 무게가 더했어면 합니다 산골이 생각하는 이상보다 각자 표현이 자유로울수 있고 그기 상응하는 댓글또한 자유 입니다 숙성이 덜된 산골이 이즈음 자게판에 대한 아쉬움으로 올리는 글이오니 엿장사 가위질이 제마음 대로 이듯이 이글이 마음에 안드시면 그냥...... 지나쳐도 좋어시리라 생각 합니다....... 실없는 농담이래도 가볍게 올리는 글도 좋겠지요 시절이 하수상 해도 임검이 없는 지금이 세상이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