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펀지끼리 접착시켜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스펀지끼리도 접착시켜야 되고, 플라스틱과 스펀지도 접착시켜야 되구요....)
근데 제가 아는게 없어서...
오공본드나 일반 접착제나 순접 쓰자니 떡지고 녹을것 같고...
그 왜 건축자재 파는데 가니까 3M 스프레이 접착제 있던데 이걸로 붙여도 괜찮을까요...
아님 뭐 더 좋은 방법 없을까요...?
이 짝 계통에 있으신분...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시행착오를 겪을수 있는게 아니라서...ㅠ.ㅠ
스펀지끼리 접착시킬수 있는 방법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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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착오를 걱정하신다니
뿌려지는 반경을 확인하시고 작업하세요
사용설명도 있는데..
방법은 붙이고자 하는 곳에 양쪽모두 락카 뿌리듯 거리를 두고 뿌리시고 약 1~2분후 붙이시면 됩니다
스펀지라니 한번 붙이면 안떨어지니까 조심하시고요
오공에서 나온 스프레이도 있씁니다.^^
스프레이77 기억하겠습니다.
하지만 거리를 두고 분사하기 어려운 환경이라서 ㅠ.ㅠ
뭐 그 문제는 제가 해결해야될 문제이니...
까망붕어님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양면테이프 강력한거 추천합니다.
다만 본드가 완전히 굳는데 시간이 조금 소요됩니다,
그리고 손에 묻어면 정말 잘 안떨어집니다. 하루 종일 끈적끈적 합니다. ㅜㅜ
주의해서 사용하세요.
양면에 스프레이 뿌리고 흐늘흐늘한 스폰지 맟추어 붙이기 쉽지 않습니다.
많은양의 작업 후에는 콧구멍의 털까지 끈적거립니다.
오공본드는 건조되면 딱딱해져서 스폰지 특유의 탄력에 지장을 줘서 안되고요
돼지 본드로 붙여도 녹지는 않습니다.
카드 정도의 탄력을 지닌 칼로 잘 긁어 얇게 도포시키고 걍 붙이면 됩니다.
3M77로 작업할 경우
넓은 면끼리 겹치기를 하실 경우라면 두장 나란하게(위치 맟게) 겁쳐 놓고
한쪽씩 들춰가며 절반씩 붙이시면 잘 붙일 수 있습니다.
다른곳에 묻지 않게 넓은 면적에 신문지나 비닐을 깔고 작업하시구요
손이나 기타 다른곳에 묻은 것은 알콜로 닦아내시면 됩니다.
도전~~! ㅋㅋㅋ
일단 스프레이의 성격을아셔야 합니다
일단 검은종이와 스프레이를 들고 밖으로 나가세요
그리고 약 40~50cm 거리를 두고 뿌려봅니다
그냥 지나가듯이.
그리고 검은 종이를 보시면 하얀 알갱이가 눈내리듯 뿌려진것이 보일겁니다
그정도로만 뿌리셔야지 너무 뿌리시면 떡이 집니다
뿌리고자 하는 면의 양면을 뿌리는 이유는 절대 떨어지지 않기때문이고요
검은종이에 알갱이 뿌린듯 뿌리는 이유도 접착력을 강하게 하기 위한겁니다
굳는데 오래 걸리신다는 분 이유도 많이 뿌렸기 때문이고요
좁은 실내에서 많이 뿌렸을경우에 여기저기 무진장 난라다녀요
심하게 과했을경우 천장에 있는 형광등 위쪽까지 난라가기도 합니다
불필요한 부분에 뿌렸을경우 휘발유나 신나 혹은 아세톤으로 깨끗이 지워집니다
꼭 성공하세요 ..깔끔하게
아무리 쳐다봐도 분사하기엔 힘들어서...
통안에 분사시킨후 면봉으로 찍어서 바르려고 준비중입니다.
성공했음 좋겠네요...ㅠ.ㅠ 수리도 안되는거라...ㅠ.ㅠ
스프레이 노즐이 두개 있지요
원래 달려 있는 빨간색과 뚜껑에 흰색
원래 달려 있는것은 원형으로 뿌려지고요
뚜껑에 달려 있는거 빼서 원래 달려 있는것 빼고 끼우면 일직선에 가까운 타원형으로 뿌려집니다
고생하세요
스펀지가 너덜거려서 버리고 새로사자니 아깝구..
수리 한번 해보구 실패하면 ㅠ.ㅠ 실패하면 안뎀니당...ㅠ.ㅠ
일단 들고 나가세요 본드통과 검은 종이를
그리고 락카 아시죠?
그거 흔들듯 30여회정도 흔드시고
노즐 누를때 힘조절을 해보세요
꽈~~악 누르면 강하게 살살 누르면 비실비실 나옵니다
그거 감 잘잡으시고 10cm거리에서 옅게 뿌린다는 생각으로 약간 모자란듯 뿌리세요 그러면 뭐 까짓꺼..
성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