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가을 낚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날새기가 가능할 수 있기를 바라며, 겨울 작업복 겸 낚시복도 세탁했고, 난로도 좀 깨끗이 닦았고, 테클박스와 낚시조끼를 뒤져 부족한 소품목록도 작성하고, 후레쉬 불량인지 딸각이며 검사도 해봅니다. 낚시대 마다 체크하며 왁스를 먹여야 할지, 원줄을 바꿔야 할지, 찌를 바꿔줘야 할지, 목줄 바늘을 교체해야 할지 검사를 해야는데 이건 좀 귀찮군요. 가방째 착불로 보낼 테니 꽁짜로 손 좀 봐주실분 계실까요? ^..^♡ 쫌 있다 옥수수 뿌려둔 연밭에 외대짬낚 갑니다. 꼬기가 나와줄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