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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을 함께하며...

친구가 5년동안 키우던 강아지가 지병으로 죽었다하네요. 가슴이 찢어질듯 아려온다고, 술한잔 하잡니다. 슬픔을 함께하며, 친구야 쫌만 지둘려....후딱 날라갈께.

그친구분
저에게 전화왔슴미더...

멍 1인분밖에 안나와
혼자드신다꼬예...

가시지 마십시용@_@
삼가 강아지? 어미개?의 명복을 빕니다

헷깔리네유

참 어중간 합니다 선배님!!

똥누고 안딱은 기분?

암튼 삼가?
집에 바퀴벌래 죽으면 동거충 죽었다고 술퍼하실분,,ㅡㅡ
한 잔 하기 위한

핑계...

열심히 달리십시요.
개를 유난히 좋아하는 친구입니다.@@
애도?

아~~놔 ~걍 가시지 ~~헷갈리구로~~?
주당고수 얼쉰

울집 강새이도 요즘 아풉니도..

수술비에 빙원비에 약값에 흐미 ..

벌씨로 비자금 이백마논 빵꾸났심더..

주당고수 얼쉰 폐차대행 공짜로 해디리께예 눼?!ㅋㅋ

돈보다더 소중한기 정입니도 흐흐흐 ㅡㅡ^
반려동물 장례사업이 잘된다지요.

화장후 남은 뼈로 장신구도 만든다던데....

일찍 귀가 하세요.

요즘 같은 날씨에 한데서 주무시면 입돌아갑니다. ^^
반려동물과 함께 해보지 않은 분들은
그 슬픔을 이해 못하시겠지요.

허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꽤나 슬픔이 크답니다.


장난성의 댓글은 자제하는 센스가
필요할 듯 싶네요.
이래저래 꾸리한 날이군요!

독구의 명복을.....
음... 저희 집에도 17살 할머니 말티즈가 있어요.. 제가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결혼한 지금까지..
제 옆에서 지내고 있답니다..
유난히 외롭게 자란 저라.. 많이 의지하고 지내왔어요.
물론 사람들 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막상 내 옆에 아무도 없을때 말 없이 묵묵히 있어주었던 반려견.. 또한 저에겐
소중한 가족입니다~ 또 하나의 소중한 생명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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