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가 있는 아침인 모양입니다.
댓 글로 달기엔 양이 좀 많아서
원문으로 올립니다.
낚시 하면서 또는 자게방에서
찰나에 느꼈던 짧은 끄적거림 몇 개입니다.
###외로움###
마른 라면에 스프
눈물이 톡 또르르르
###변명1###
이노무 구라청
###변명 2###
작년에 바닥
###갈등###
옮겨서 하루 더?
###그리움###
잉어였겠지?
###분란###
앗!
세 대가 얽혔다.
###후회###
빨랐나?
###허무###
빈 바늘에
오백 원 비늘 달랑
###허무 2 ###
자투리를 잘랐는데..
원줄 이였네.
###추억###
내가 말이야
예전에----
###상상###
미..미끼가 모잘라 !
###분노###
다시 오면 성을 간다.
###분노2###
힘 찬 챔 질
이마를 때린 봉돌
###악연###
손가락에 낀 바늘
###희망###
자르고 다시 맴
절 번 분리 후 세척

오늘도 꽝..내일도 꽝!
###애절###
한마리만 간절한기도
###림자###
17연전 17패를 생각하면서ㅡ.ㅡ!!
뭐래?
사진모델은 샤르망동지 같습니다만??
### 그림자 ###
갔다가 왔다.
그냥 -
### 소박사 ###
일단 맞고
그리고 이야기 하자.
한눈으로도 알수가 있네요 ㅎㅎ
더버선가
시 몇 점에 엄청 나게 감동하시는군요.
책으로 낼까요?
가산동 시신(詩神) 소풍
아닌 밤 중에 달랑무
기우제 같이 지내실분 파티모집합니다
제목 가산동에서....
가산동엔 그가 산다
가산동엔 그가 산다
머리큰 그가 산다
가산동엔 그가 산다
언제나 즐거운 그가 산다
가산동엔 그가 산다
배구선수 출신에 취미로 권투를 배우는 부인에게 맞으며 그가 산다
가산동엔 그가 산다
오랜만에 찾아와도 이름만 봐도 입가에 미소를 지으게 만드는 그가 산다
가산동엔 그가 산다
인생을 늘 소풍같이 사는 그가 산다
휴~~~~
붕어 잡는 거 함 갈켜 드려야 되텐데......
제목 충주에서----
충주엔 그가 산다
충주엔 그가 산다
미역국을 좋아하는 그가 산다
충주엔 그가 산다
언제나 매맞는 그가 산다
충주엔 그가 산다
밥 집을 해서 밥샵이라 불리는 부인과 산다.
충주엔 그가 산다
오랜만에 찾아와도 귀를 팔랑거리게 하는 그가 산다
충주엔 그가 산다
인생을 쇼핑하듯 사는 그가 산다.
낚시가 참 쉬었어요!~.... 를 , 주제로 한?
강의를 위하여
조만간 함 스케줄을 조정해 보것습니더.
⊙⊙"
늦었다
올까?
다시투척
꽝◎(≥∀≤)/
걸면 허릿급이라는 배스터에 왠 8치 ㅠ...
제 이야기 입니다 ㅎ
너무나 와닿는 공감글입니다..
한주 행복하세요..^^
그게 그거다
큰머리가 이유가 있었군요.
모자가 맞는닷 !!!
하늘이 물가에 담겼다
작은 물가 하늘을 담았다
두툼한 정서를 걸치고
소풍이 선 뒷 켠 하늘
물가에 그림자로 누으니
삶이라한다
소풍은 삶이라한다
하늘은 물이라한다
이성을 물가에 드리워
하늘을 낚는 소풍의 눈가에
뻐끔이 헤엄치는 지혜의 입질
하늘을 낚았다
살짝이 본 소풍의 살림망
잡혀온 하늘이 웃는다
호탕한 웃음소리
하늘이 떠나며 웃는다
하모요 하며 웃는다
하늘을 안고 싶다
하늘 담은 물가에서
두 손에 하늘 담아 얼굴 씻고
소풍에 눕고 싶다
풍뉨을 믿쑵니까~~~
에브리바리~~~ 하모요~~~
저 사진속의 인물은 소풍이 아닌 바로 접니다....;;
샬망님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휴가 잘 보내셨지요?
저 사진 보고 영감 얻어 쓴 싯구절인 거시기는...
음...
하모요~
시 카페 왔나 대문 다시한번 봅니더
두리번두리번
더우 잡수셨쎄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