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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가라사대 11-10-09 17:48
빼빼로님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dorisom 11-10-09 19:42
맞벌이 부부 아내분이 많이 힘들어요.
저 역시 아내가 일을하는 관계로 하루는 집사람이 하루는 제가 집안살림 돕고 있습니다.
크게 도움되진 못하지만 아내도 많이 고마워 하더라고요.
하루도울일 일어나서 청소기돌리기 설거지하기 빨래돌리기 빨래걷고 널기 애들오면 마중나가기.ㅋ
제 근무가 하루일하고 하루쉬어서..^^
일년에 한번은 붕어 약내려 처가집에 택배보내기..
이렇게 하니 낚시 아무때나 가도 무조건 콜 이더군요.ㅋ
붕어와춤을 11-10-10 11:12
말이 통해야 말을 하지요.
정말 성질날때 많지요. 하지만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가장으로서~~~~~~~~~~~~~~
우리 다음세상 태어나면 여자로 태어 날랍나까? ㅎㅎ
남양해마 11-10-11 10:15
폼가라사대님에 마음 백번 이해합니다. 그러나 참으셔야지요 모든 스트레스는 낚시터에서 푸시고 그렇지 않으면 낚시가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생길것 같습니다... 마눌님 허락없이도 우기고 가면 갈수있는데요 그렇게 가면 마음도 편치않고 즐거운 낚시도 되질않더라고요 ^^ 낚시가셔서 밤하늘에 찌불을 바라보면서 마눌님에 고마웠던 과거를 회상하시면 부부관계에 많은 도움이되질않을까요?
마눌님역시 회사생활에 가정에살림 살이에 아이들과 힘들고 피곤하고 하루가 바쁘게 살아가는 과정에는 부부는 공동체에 정신으로
님께서는 바쁘고 힘던 아내에게 남편에 어떤 편안한 대우를 받을려고 하시면 좀 무리라 생각해봅니다.
맞벌이를 하시는 아내에 가정에 일은 남편보다는 더 많지 않을까요~?
사회생활을 하는 아내에게 처한 입장을 님에게로 바꿔 놓고 생각해 보시면 답이 나오지 않나요.
저는 부부간에 첫째가 서로간에 대화라고 생각합니다.
서로간에 소통이 막혀 버리면 부부간에 답답래집니다.
오늘 저녁에 아내와 소주를 한잔 하시면서 섭섭한 마음에 대화를 추천합니다.
편안하게 항상 웃을수있는 부부가 되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