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내가 쉬는 날
그래서 점심상을 차려 드립니다
아내가 좋아하는 참치 김치찌개 한뚝배기 뽀글 뽀글 끼리고
저가 좋아하는 돼지 껍닥도 조금 만들고
반찬은 김구이 ᆞ청양초30% 함량의 매꼼한 김치
요래 가지고 한상 차려 드리니
땀 삘 삘 흘리시며 한그릇 후딱 하십니다
저는 김밥 으로
김 한장에 돼지 껍닥 두개ᆞ시큼한 김치 한쪽
돼지 껍닥이 쪼매 느끼하니 뒷 마무리는 매콤한 김치찌개 한숟갈
으따~~~ ! ! ! 맛 있는거 ♪ ♪








저의 주 어종인
탁배기는 안보이네예!
다 무겄읍니까?
만나보니네요~
내일 도망 갈수 있겠네요^^^^^^^^.
탁배기 그거요
감히 공주님 앞에서는. . . . (뚜디리 맞을까 못하고)
안 보는데서는 쬐금 합니다
콜라겐이...
풍님! 감사히 마시겠습니다 ㅋ ㅋ
흐미!!
배고 ㅍ ㅏ ㅍ ㅏ
점심도 못 먹었는데...
진짜 맛있겠습니다
사모님 올 쉬신다고요?
불금 이라카던데~~~~~~~~~~~
하루 좽일 공주님 수발드느라 허리 펼 시간두 없습니다
리모컨은 독차지하고
TV시청(드라마 재방)하시랴 이거 저거 시키느라 정신 없습니다
에~ ~ ~구~ ~ ! ! !
힘든 하루 저녁상만 차려 드리면 끝납니다
그냥 있는 재료에서
머 ~~ 쪼물딱 쪼물딱 하는 재주는 쪼매 있습니다
맏벌이 부부라 먹고 살자니 . . .
한잠 자고 야근 하러 갑니다
갑자기 쇠주가 땡깁네당..^^
매화골 붕어님 화 많이 내실까 걱정 스럽지만 어쩔수 없네요 ..
맛있는건 어쩔수 없어요..
매화골 붕어님 죄송..
야근 마치고 지금 퇴근 하였습니다
퇴근하니 울 막둥이가 주말이라 외박 나왔네요
오늘은 막둥이 챙겨 주느라 또 힘든 하루가 될것같습니다
같이 공도 차러 가야 하는데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