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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자게大戰 1편

무더위도 사그러져 가고 이제 물가로 나설시기가 다가옵니다. 기록적인 열대야에 잠못들고 뒤척이며 소싯적 문학소년의 꿈을 떠올리다 좋은 소재가 떠오르네요. 심심풀이로 읽으시고 자게에 노니시는 연륜있는 분들의 고견도 듣고싶네요. 제목에서 보셨듯이 이건 전쟁영화이겠지요? 좋은 시나리오 하나 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하 내용에서는 경어체를 쓰지않겠습니다( 저의 감정몰입과 리얼리티를 위해서 이니 양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또한 이곳의 등장인물들은 틐정인과 상관이 없음을 분명히 합니다. 음,, ^^ 도입부(등장인물들의 설정이 중요합니다) 때는 바야흐로 2012년, 먀야력이 가리키는 세기말적 흐름이 월척국을 휩쓸고 있었다. 황제의 힘은 약해져 가고... 곳곳에 군웅들이 할거하며 각자의 웅지를 펼치지만 유독 두각을 나타내는 몇몇의 호걸이 있었다. 그중 남쪽지방의 보리국에서 홀연히 등장하여 어마어마한 종량제 봉투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게된 "不眠아이"는 그 지지자들이 전설이라 칭하고 있었다. 하지만 호사다마라 했던가,,, 그의 활동무대인 보리국내에서 서서히 그에대한 않좋은 소문이 돌고 있었다. 한편 중부지방에도 논리와 예절, 연륜을 기치로 내걸고 혜성처럼 두각을 나타낸 "二自然翁" 이 불면아이의 호적수로 떠오르고 있었다. 이미 반쯤은 박힌돌이 였던 불면아이는 지지자들의 대리전으로 이자연옹의 공세에 철저한 무시전략으로 대응하였다. 不眠아이 와 二自然翁은 범인이 범접치 못할 호걸들로 서서히 월척국의 자게를 양분해 가고 있었다. 하지만 수개월의 싸움으로 자게의 민심은 흉흉해져 가고, 이를 기회로 평소 불면아이에게 위협을 느껴온 황제와 다른 호걸들은 불면아이의 근거지를 무대로 군수물자를 조달하던 업체와 함께 불면아이를 부당거래자로 지목하여 제거하려는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아~~ 백척간두... 하지만 하늘도 무심치 아니하여, 그의 지지들은 모두 궐기하고 ( 여기서 개연성이 좀 부족하다... 해동의 성인이라 불리던 사람이 저런 말도 안되는 야합에 쓰러진다는 것은 리얼리티에 대한 모독이라 필자는 생각한다. 그러나 어떠냐 이건 영화인데.. 황제도 업체도 다른호걸들도 모두 까만색이면 어떠냐 이건 시나리오 인데 ...앞뒤 정황 이런건 필요없다고 생각한다. 요즘은 음모론과 독설 이런게 유행이다.) 아뭏든 계속 가는거다.... 지자들의 궐기로 가장 번성했던 釣行路조차 인적이 뜸해지고 월척국은 더욱더 세기말적 혼란으로 빠져들어갔다..... 밤이 깊어가네요.... 2편에 계속됩니다. 반전도 수없이 많습니다. 그래도 졸작이지만 옆에서 두눈 똘망하게 지켜보는 애완犬 똘망이에게 어떻냐 괘안치? 물어봅니다. 멍멍멍,,, 대답하네요.(저게 많이 컸네요^^) 아이놈들 등쌀에 이마트에서 사온 금붕어 금순이에게도 물어봅니다... 괘안치? 흥행좀 할려나? 자긴 그래도 금 짜가 들어가니 붕어 보기 부끄럽지 않냐고 하네요.. 뭐 어떻습니까? 이것도 세기말적 현상인데.. 그래 마눌 이거 어때? 이 미틴... 잠이나 자$$$ 하네요 ... 자고 내일밤 2편에 뵙겠습니다. 그래도 자게판 보단 재미없네요...

와~우
스펙타클하이
2편이 기대됩니다
근데 대전에 하일라이뚜는 용에 부활 아닙니까
전쟁에 서막 다음편은 내일까지 기다려야겠죠??
빨리 올려 주세요
다음편은 적벽대전(추종자들과의 혈투)일듯합니다
마지막은 용의 부활,,,
큭큭큭. 은근 재미 있는데요^^
2탄 기대 합니다~~
ㅎㅎㅎ
불면아이, 이자연옹...

대박 예감입니다. ㅎㅎ
釣道參樂님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그간 별고 없으셨지요?

시사 한바가 크고 흥미 있는 시놉시스입니다.
제 생각에는 논픽션으로 보입니다만,
계속되는 속편 즐거운 마음으로 보겠습니다.

삭막한 게시판에 즐거움을 선사하시는군요.
釣道參樂님 즐거운 주말되십시오.^^*
불면 아이 그자슥 나쁜 자슥이네..

저런아이 몸이 어떠떻게 신망을 얻게 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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