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놀았던 곳인데 상류로 15미터 옮겼습니다.
청주사는 동생이 온다구해서 간만에
3명이 뭉쳤네요.
2박 예정입니다.

일단 대는 지난번과 동일하게
11대를 폈구요.
건방진 시그니처도 올려봅니다.ㅎ

밥집은 그자리 그대로입니다.
밥집앞에 전에 제가 했던 자리에
동생이 자리하고 하류쪽에 형님이 자리하셨네요.

어?
음,,,느닷읎이,,,ㅋㅋㅋ
더 킁건 읎는지 우째 모지리덜만 나오네요.
햅삐발랄한 주말덜 보내십슝.
으헤~~~
398 전문으로 하다가
어쩌다 4가 걸려야 지겹지 않지요.
그래두 앞숫자가,,4가 존디유.ㅎ
퇴근하십숑~
내일 아침은 개운하게 볼 일 보겠네요.ㅎㅎ
그럴순 읎슈,,더 할뀨.ㅎ
초끝발이 개끝발입니다.
동생이 손맛을 봐야되는 거라서유.
전 뭐 꽝쳐두 돼유.
근디 꽝을 이미 면해가꼬,,,ㅎ
4짜가 옆에서 지나댕기고 있겄쥬....ㅎㅎㅎ
그래두
아쉬지요이....ㅎ
붕어 얼굴도 보고....
지상낙원 이네요.^^
여긴 아직 조용합니더 ㅡㅡ"
ㅋㅋㅋ,,,잡으라는 붕어는 안잡구
암튼 어복 많은 동생이 사고쳤네유.
미터라니,,,
덕분에 괴기 다 쫓아서 입질메롱돼쓔.ㅋㅋㅋ
잔바리 붕애랑유.ㅎ
"자는게 남는거다"
우린 모자랐고
님덜은 남은거야유.
글구 "낚시는 운빨게임이다"라는 명언두 이쓔.
벌겋게 변하길 바라는 오늘밤을 위하야
자러갑니당.ㅎ
오늘만 풀어봅니다.
공짜루요.
'낚시에도 도가 있다하여 조도라고 합니다.'
조또가 아니구요.
가끔 어떤 특정한 체질을 갖춘이들이 낚시가 운빨게임이라는 본질을,,,다음날 아침에서야 뒤늦게나마 낚시의 참된 도를 부지불식간에 깨닫고 다음과 같이 외치곤 하는 것입니다.
"조~~~~도"
※발음에 꼭 유의하셔야 할 필요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한개 더 줏었습니다.
대낮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