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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요?

 

에이~~~

뚜벅이가 무신 낚술 가겄슈?

 

뭐 

낚술 가기만 허믄

이대 나온 두 자매님들 뻑 가게 

막 나끌텐데~~~~ㅍㅎㅎ

 

 

오랫만에 주말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가을을 맞으러 걷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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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소하게  기본만 걷고,

느긋하게 가을을 맛보고 왔습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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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는길

눈에 띠는 어여쁜 님들로 몇개씩 따 왔습니다.

호박꽃을 필두로 12종~~~

벌써 12%를 완료하였습니다.

어차피 백화주래도

향이 좋은

국화가 주장이 되어야 하기에

나머지 향이 적은 아이들은

몇개씩만 있어도 될것 같아 

욕심 없이 조금씩만 취했습니다.

몸에 좋은것들은 

좀 더 넣을거랍니다.ㅎ

 

차가 있어 영종도로 가면

20여가지 이상

따올텐데......

어차피 일년을 목표로 하는거라

급할것 하나 없는 여유로움이

참 좋습니다...^^

 

 


형님도 시작했다네요
추석선물 준비한다고
아아..ㅡㆍㅡ
이미..천화주가..보입미다..
중간에 꽃달린 익모초때문에
음청 맛이 쓸거 가터유.ㅎ

암튼 노지님두 빠팅!
아...차 나와서 낚시가신줄...^^;

그나저나 은제 나온데유??
꽃은 모르겠꼬요.
막 능이만 보이구..ㅡ.,ㅡ;
목마님
요즘 능이하고 송이 시작 되었다더군요.
저한테는 그림의 떡입니다.

잡아보이님
넵~~~
벌써 밤도 떨어지기 시작 했더군요.

초율님
백화준디유~~
하다가 50가지 되믄 그냥 담금하고 백화주라고 우길규~~^^
해유님
백가지 꽃이 들어가니 단맛, 쓴맛, 짠맛, 신맛, 매운맛등 별맛이 다 들어가유...
어차피 조금씩 들어가고 섞이니 상관 없을거유..
낭중에 술맛 없으믄 충석이 줄규~~ㅋ

쩐댚닝
아직 소식이 없네유.
공장에서 생산계획이 잡히고, 출고일정이 잡혀야 딜러한테 알려준다네요.

이박사닝
두몽이한테 좀 농갈라 달라고 하세요.
달라고 하는데 안주겄슈?
꽃 바구니를 보니,
마음이 설레는 것은
너무도 고은 마음, 때문 이리라~ 우하하!
저두 오늘은
산을 3개를 타서
꽤 걸었을것 같아유 ~

따오신 것들이
알록달록 이뻐유~~^^
낮에는 아직 더위가 꽤 남아있는데 고생하셨네요
백화주 ~~일년이라니 존경스럽네요 저는 성격상그리
오래걸리는건 생각도 안하는데요 즐거운 주말 저녁보내세요
두바늘님
매칭이 전혀 안되는데 본인이 그렇다니 그런가 합니다.

규민빠님.
걷는거는 평소에 꾸준히 하면 좋습니다.
갑자기 많이 걸으면 다리도 아프지만 허리도 많이 아픕니다.

오지랖퍼님
재료준비만 1년입니다.
내년 음력 9월 9일경에 담금하여 6개월~1년 숙성할거니 대충 2년 걸립니다.
백화주에 화전도 추가하시면 좋겠습니다~^^


이건 오후에 잠시 운동삼아 걸은거고
요즘 그래도 하루 토탈 7000보는 걷는거 같습니다.^^
나가시면 빈손으로 오시는 적이 없네요

알아야 면장을 한다고,,,,, 아는게 엄서러리
샘이깊은물님
안주는 그때그때 달라요.

일산뜰보이님
꾸준히 걸으면 좋답니다.

콩해장님
걷다가 있으면 몇개씩 따올겁니다.
그러다보면 내년 가을까지 백화가 거의 채워질것 같습니다.
지금쯤 산골짜기 들어가시면 당귀꽃도 피었을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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