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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오고 있습니다.

10여만평정도되는 저수지 한가운데쯤 홀로텐트치고 가만히 앉아있으면 얼음판이 쩌렁쩌렁 꿀렁꿀렁 두근두근 스펙타클 88열차 저리가라 그리고 그때 고라니인지 야생동물 발소리 혹시 멧돼지면 아이고 유서를 써야할까 그리고 그때 2 저멀리 길가에서 주민분들의 목소리 "어머 변태들인가.?" "영하 20도에 혹시 간첩.?" "돌I이들.?" 동출을 권해드리기 쉽지 않아요 안전하다고는 말하진 못하니까 수심이 1m미안이고 얼음이 짱짱하게 어는곳 있으면 나중에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 ^ 그런 장소 있으면 올겨울에 번개 한번 치겠습니다 아무렇게나 던져놓아도 시원해지는 맥주 소주 캬 제 1회 자게방 얼음 숙자 페스티벌 두근두근 대상어종 : 피래미,두꺼비 외 프로그램 : 팽이치기, 피겨스케이팅, 썰매축구 외 자게방 최고 인기남 소박사님께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다면 제가 전지현하고 김태희 섭외하겠습니다 뿌잉뿌잉 (사진은 지난 조행기에서 퍼온겁니다 ^ ^)
시즌이 오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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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따...쉬원타.ㅎㅎ

자유로운 영혼이여...홧팅^^"
대박이네요...

전 돈주고 하라고해도 싫다고할껀데요ㅋ
전지현하고 김태희 섭외하면 바로 쪽지 주십시요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 드리리다.....

장동건
그럼 저 치명타 조인성도 참석하겠습니다
헉....저랑 이번 겨울 예당지 한번 가시죠^^ 텐트안에서 소주한잔 완전 죽음이죠 ㅋㅋ
보니 꽝이시네~~쯧쯧쯧~

올핸 쌍걸이 함 보여드릴께요~^^
병명이 무엇일까요...

암튼 대단하십니다.ㅋㅋㅋ
선배님 조금 있으면 장마 올거에요 오름 수위채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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