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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합의사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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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왠만한 것들은 '합의'라는 명목하에 서로 좋게 좋게 정리하고 지나치는데 상대방이 그렇지 못하고 정말 적반하장일 경우 나름 빅엿을 먹인 사례 몇개 적어보려고 합니다. (제가 잘했다고 하는거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도 그렇게 하면 저에게 돌아 올 수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 ^. 간략하게 음슴체로 정리하겠습니다. 관련 직업에 계신분들도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와인바 주취 폭력 의사 빅엿 사건 -아주 친한형이 하는 강남 신O동 와인바에 술만마시면 견이되어서 일반인들은 물론 연애인들 에게까지 시비를 거는 저팔계급 등치의 의사 한명이 있었음 -연말에 그 와인바에서 동문회 모임이 있어서 화장실을 가려고 똑똑 노크했는데 견의사선생님이 나오시더니 왜 노크했냐고 내 목을 조르고 암바를 거는 것임. -바로 112에 신고했음. 압O정 지구대에서 고마운 폴리스 아저씨 두명 도착 -"변호사를 선임할 권리 있고 어쩌구 저쩌구 뽕씨 폭행을 하거나 당한 사실이 있습니까.? 예 폭행은 안했는데 당했습니다 -"견의사 아저씨 폭행을 하거나 당한 사실이 있습니까.?" 아주 순수하게도 "폭행을 하였지만 당하지는 않았습니다" 진술 -압O정 지구대로 폴리스카 타고 가는 와중에도 미안하다는 말 없이 또 여기저기 "형님 나 경찰서 가는데..."등등의 허세성 통화 남발 -지구대에서도 사과 한마디 없이 10만원짜리 수표 한장을 주고 무마하려 함 -"여기서 합의 안보시면 경찰서로 정식? 사건 접수 됩니다." -예 강O 경찰서로 고고싱 please -경찰서에 가서야 위축 되었으나 사과 한마디 없음. -잘 아는 사람의 잘 아는 사람이기 때문에 충분히 사과 할 수 있었으나 연락 없음. -안되겠음. 진단서 끊어서 경찰에 제출. -대신 내가 견의사 연락처 알게되어서 친히 문자 보냄 -"사과 한마디도 없으시군요, 무고한 시민을 아무런 이유없이 폭행했으나 사과 한마디도 없고 반성의 기미도 없으니 강력한 처벌을 원한다는 저희 동문들의 탄원서 100장 법원에 접수한다고 친히 안내함" -견의사 아저씨 그날 많이 지렸을 것임. (실제로 그렇게 하지는 않았음) -검찰로 넘김, 합의금을 받거나 한다기 보다 개인 병원 원장이니 몇번 왔다갔다 하면 몇백은 매출 손해보겠지. -검찰에서 사건 처리하기전?에 그런거 있는줄 몰랐는데 대검0청 형O조정위원회?에서 연락옴 (변호사 아저씨등 몇분이 다시한번 중재하는 자리) -나는 출석. 상대방은 대신 사무장이 나왔는데 견의사 답게 갈비뼈쪽에 상해를 입었다고 전치 4주 구라 진단서를 보냄. -그런데 그 전치 4주 구라 진단서는 사건 현장에서 폴리스 출동시 견의사가 "변호사를 어쩌구 물어볼때 폭행을 당한 사실이 없다"고 말한걸로 받아들여 지지 않음. -거기 위원회? 활동하시는 변호사 아저씨들의 합의 시도, 나는 사회 지도층이 무고한 시민을 아무런 이유없이 폭행 했으므로 징벌적인 의미에서 합의금 200을 원한다고 말함 -안받아도 전혀 상관없고 나 바쁘니 아니면 말고 빨리 집에갈꺼라고 말함 -사무장이 여기저기 전화해보다가 결국에는 200에 합의하였으나 나중에 송금 한다고 함 -우끼지말고 저기 복도에 현금인출기 있으니 지금 입금하라고 함. -그 와중에 사무장은 200줄테니 50은 나를 달라는 ?@#$%%^&*# 식의 쇼부를 걸음. 우끼지 말라고 했음 -그돈으로 여행도 다니고 한동안 잘먹고 잘 살았음

오홋 !
거 어딘지 알려줘요!
요근래 심들어서리`~ 끙!!



푸힛 !
남았으면 사랑하고,

다썼다면 싫어함다.
으음.....

스펀지감수성 두개의달님^^;



근데....

한대 맞으면 두대 때리는 두달이 ㅡ.ㅡ"
ㅋㅋㅋ..달랑무님 5년정도 되었데요.ㅎ
달랑무님과 그 의사 선생님의

면담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노다지 발견!!!
그러게요
재수좋은 과부는
엎어져도 꼭 가지밭에...

공돈 실컷 즐기셔유 ^^
5년전이면 부스러기도 없겠네요

무님......우째~?
살다 살다.....
주먹을 부르는 무님의 페이스를 부러워 할 날이 올줄은..... ㅡ.ㅡ"
나는
건드려달라고 사정해도
못건드리던데,,,, 부럽씀다
못 본걸로 할께요....아쉽지만. .
랩아제께서 웬일로 자뻑을 다.....


하모요
안 건들이는게 아이고...... 못 건들이는거 맞심더

죽을려면 몬 짓을 몬 하것습니까. @@"
월척에
얼굴이 무기이신 분
참 믾이 계시던데예~~^♥^*

직산읍 마스크맨 얼굴빼곤 천사~~^♥^*
그중에 제일이
자생붕어님 아닌교?
이번에 고생 많이 하셨씀다
저야 뭐 워낙에 꽃미남이라 여자사람이건 남자사람이건 저만 보면 다 친절하더군요. ㅡ,.ㅡ;
자생붕어선배님...수고하셨습니다~~

아름다운 희생^^
300받을 수 잇앗는데 ㅜㅜ

그러면 100만이 내거자나~!!

아이고 내돈 100만원 주세요~~!!




아 그넘 깨소금이네 ~~!

아주 잘 하셧어요!
츠암나 별 이상한 종자들도 있군요~^^
고생하셨으니 맛난거 많이 사드세요~
세상사 이보다 더한 넘도 많습니다 잘하셨네요 ㅋ ㅋ
저도 그런 비슷한 일을 당햇는데..
경찰서 새장에 갇힌상태에서
나보고 나가면 줄테니 합의 해달라고 해서 해줬더니
나오고 나니까 오리발 내밀더리고요..
돈받을 목적이아니고
혼내줄려고 햇던거라
철창에 잠시나마 가둔걸로 족하다 생각해서
돈 안받고(못받고) 말앗읍니다
500불러서 100을 사무장에게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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