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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봤다!!!!!!!!~~~

텃밭에 마늘쫑 뽑으로 갔다가 시기상조로 꽝치고 이런걸 발견하였는데, 이것이 말로만 듣던 그 산삼이 맞는지 알수가 없어서 조언부탁 드려봅니다. 만일 맞다면 현재 시세가 얼마나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심봤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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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아도 잘 모르지만 감사히 받겠습니다 ㅎㅎ
미안합니다.

오갓~ "피"

라는군요. ㅡ,.ㅡ"
멀리서 보면 오가피가 가끔 헷갈리게 하지요.
삼은 줄기 한곳에서 3구. 4구. 5구로 갈라지고 중앙에 꽃대가 올라옵니다.


차이를 비교해 보시지요
노지님 말씀 처럼 입장 줄기가 한곳에서 갈라져야 합니다
너무너무 아깝네요...ㅡ.ㅡ
비교사진 없이 그냥 봤을땐
ㅋ무조건 심봤다네요~ㅠ
두사진의 차이점이 있어요 ? @,@


글구.칼갈어님이 심 본거네요 ~~
쉽게

삼은 대문자 Y처럼 줄기?가지?가 뻗어있고

오가피는 소문자 y처럼 줄기?가지?가 뻗어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잠시라도 기대심이 충만하셨을 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늘쫑뽑다가 누가묻어둔 5만원권 수십다발을

발견 하셨나 했네요~~~ㅋ

산삼 오가피 다 몸에좋은거자나요~~
헐 저귀한 오갈피가 저기있네 어딘교?
오가피와 삼이 잎이 비슷하지요.
삼 캐러갈때 초보한테 오가피 잎을 쥐어주고
비슷한거 찾아라 할만큼.

오가피는 솜털?이 잎 아래있고
삼은 잎 위에 있다지요.
그래서 아침이슬 맞으면 이슬이 잎위에 송글송글해
빛이 나면서 눈을 마주친다 하지요.

또 땅위에 나와있는 대?줄기를 슬쩍 재껴?보면
땅에 밖이는 부위가 오가피는 나무느낌이고
삼은 콩나물 줄기 느낌이라지요.

삼은 한가지에서 삼구던 사구던 육구던
한 부위에서 사방으로 뻗어가고
오가피는 여기서 하나 또 올라가서 하나
그런다지요.

또 뭐가 있더라...

군시절 우연히 삼을보았고 시골출신 고참이
상세히 이야기 해준걸 기억이 나는데

30년 되어가다보니 기억이 잘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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