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심봤다.!~~~~~~

심봤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날이 추워서 낚시는 못하고 지난주에 칡을 캐어 칡즘을 네기위해 건강원에 맞겨 놓았습니다.

 

심봤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지난 일요일엔 암치료에 좋다는 하늘수박인 하눌타리를 캐어, 고구마 깍어먹듯이 한입 먹었다가 저승길로 갈뻔 하였습니다. 소음인은 먹지 말라는 말을 어겨 벌을 받는가 봅니다.

치루에 걸려 5년째 똥꼬가 너무아파, 치루에 효과가 직빵이라는 말만 믿고 먹었다가 개고생 하고 있습니다.

 


칡즙은 술을 자주, 많이 드시는 분께 효과가 촛다던데요.
응꼬는 전문병원에서 치료 받으십시오.^^
몸에 좋다고 이것저것 마구 드시면 탈나십니다...
잘 알아보고 드셔야 약이 됩니다...
나름 고생 하셨네요.,..
입으로 들어가는건 항상 조심하세요..
전 암것두 몰라서 못먹지요..^^~
아이구,,,
하늘타리랑 단풍마 많이도 캐셨습니다...

하늘타리도 복용법을 따라야 합니다.
귀찮으시더라도 거피하여 편썰어 말려서 끓여 차로 드세요.

그냥 먹으면 설사 엄청 할건데요....
몇년전에 친구들이랑 도꼬루마 생으로 캐먹었다가
먹은사람들 설사하고 토하고 병원가고 했던게
생각납니다
몸에 좋다고 함부로 먹으면 큰일 납니다
먹어봐야 압니더~~~~~~~~~~~~~~~ㅠㅠ

고생하십쇼
저도 술을 자주 많이 먹어서 그런지 똥꼬가....
저는 간이 안좋아서..술도 잘 몬마시고..

칡즙도 못마셔요..ㅜㅜ
대책없는분.
놔두면 대책 없어집니다.
술을 끊으세요....
아님, 벼우언에 가시등가요...^^

두바늘님,
세치한테도 끌려가는 내가 무신 칡을 캐겄슈?
물돼지를 한손으로 막 끄잡아내는 두바늘님이 캐러 가야지...
내가 양보한 그산에 칡 막 굵, 막크,,, 막 뻣... 그릉거 겁나 많아요.
겨울철 할배들이 많이 캐먹더라구요.
제 별명이 고등학교때 칡마니 였는뎅 ㅡㅡ:
칡 캐러 학교뒷산 올랐다가 내려오니 담배피고 왔냐고 주임선생한테 디지게 맞음 ㅠㅠ

3년전 친구와 칡캐러 갔다 허리 끊어지는줄~
왕년의 지치지 않던 체력은 오데로 갔나 오데로 갔나 오데가~~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