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빤쮸를 입은 떵어리들이 우글우글 거린다는, 불법좌대 맹그러논 그 저수지.
물가에 집을 짓고 살던 그 냥반이 지어놨다던 그 불법좌대.
그 집이 다시 이사를 간 건지 집이 비었다면서...
아마도 밤 마다 물에서 구신이라도 찾아들어 '물 한 잔 주세효오오오~' 했던지 무서버서 튀었을 끼야.
괜히 혼자 이러믄서...
그 집에 사람이 살 땐, 그 근처만 접근해도 주먹 만한 강쥐들 너댓 마리가 이리저리 쫓아다니믄서 왈왈왈왈 하루 죙일 목이 찢어져라 짖어대던 아픔이 있었던 곳.
난 또 <개조심>이라고 야무지게 써붙였길래, 몽타쥬 마이 불편한 황소 만한 개라도 튀어나올줄 알았었지.
작년에 뽀도(보트)를 구입한 후배님이 그 좌대에 올라 좌측으로 비껴쳐 줄풀 무더기에 스윙이건 뽕치기건 넣으면 떵어리 오마리 정도는 쉬 낚을 거랬는데,
최근에 다시 해골이 띵하고 멍하고 무겁고 어지러워 약 챙겨먹어 가면서 가끔 단골 낚시점만 왔다리갔다리 하고 있으니...
이럴 때 깜도니님이 삼천만 땡겨주면 까르르까르르 웃으믄서 여자사람들과 꽃놀이도 다니고 맛있는 것도 사먹고 하면 금새 나을 텐데... -.-;
심심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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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만이 없는지라..ㅠㅠ
지송합니데이......
오늘도 저는 삼천궁녀를 위해 당직을 서고 있습니다...
앞으로 2시간만 더있으면....
2만5천원 획득...
저번달 8번의 당직으로 20만 획득~~~%^^%V
건강하셔요?.
강x의 잘생기분 이시 잖아요?
현빈 선배님..
다음 글은 무섭습니다..
강×에요 ᆢ^^
박사님한번 꼭 뵙고싶습니다
넘 멀어서 ᆢ^^
심심허실땐 .... 걍 심심하세유 ..ㅋ
한 오천 보내드리겠습니다^^"
무학님/
삼천만.. 눼???
검정과하얀붕어님/
못 오시는 대신에 삼... ^..^;
대물을찾아님/ 천궁님.
두분 오늘도 갱고에염. -.,ㅡ;
림자뉨/
진짜욧?
오처넌 보낼라구 그러져? 다 알아요 뭐. ㅡ,.ㅡ;
뤼박사님글에 겨우 댓글이 딸랑................-.=;;
이거쓴 아니지 말임돠...으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