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 집 나간지 6일차....
겁나 심심 하네요.
애들은 지들 방에서 컴피러 하고만 놀고,
테레비도 재미 있는게 없구,
낚시대두 다 닦았구,,,,,,
그래서 어제는

또 석류를 괴로폈습니다.
어제는 4개에 오처넌 하더군요.
왼쪽 5리터 담금주병에 가득 효소를 담갔습니다.
100일 정도 숙성시켜 거르고 2차 숙성 들어 갈겁니다.
왼쪽은 열흘후부터 먹을 석류청 2.4리터구요.
어제 죙일 젓구 또 젓구 해서 설탕 다 녹였습니다. ㅡ.,ㅡ
그리고
오늘은,


술병 닦았습니다. ㅡ.,ㅡ
담금주 콜랙션인데 제법 되쥬?
마시는 용도가 아니고 보는 용도입니다.
100병이 목표입니다. ^^
새로운 술은 무조건 한병씩 킵하는걸루....
이제 또 모하구 노나?
손보는 거는조은디.청소잘하세요.
어질면 쫓겨납니다.마니 담가노으셔요.
낚쑤는언제,,
이틀이라는 시간이 남았네요
충분한 시간입니다
집안 구석 구석
남자의 향기를 퍼트리기에
고상한취미 부렵습니다 ㅎ ㅎ
많은걸 가지고 계십니다...^^
장아찌두 종류별루(깻잎,마늘쫑,고추,마늘,양파 등등) 담그구,,,
지링이두 물에 담그구, 붕애두 살림망에 담그구,
게장,새우장,랍스터장,,,등등등
연구해바유.ㅎ
그냥 집에 간다구 나갔습니다.
그러더니 이틀인가 친정에 가구 지금은 처형네서 논다네요.
낚쑤는 춘삼월에 하는거라구 허더만요.
콩해장님.
막 혼자서 냄새 핑긴다구 막 허그 그러믄 못써유... 뼈 삭아유... ㅡ.,ㅡ
어심전심닝
심심허다구유...
월그리고나님
나눔도 너무 자주하면 안되유...
자주 했더니 안되겄드만요....
부지런한게 아니구 심심헌건디유...
고지비님
많이 가지구 있는건 인정합니다... ㅡ.,ㅡ
해유님
고추장은 지난 10월에 3~40여키로 담갔구유, 된장이랑 간장은 아직 남아 있구유, 장아찌두 아직 10여종이 남아 있구유....
에~ 또 게장이나 새우장은 비려서 잘 안머거유... 명절에 양념게장이나 해묵고 마는지라....
우리 만나 가위바위보 해서 이빨뽑기라도`~힛!
정성이 대단 하십니다.
택시님 이빨뽑기 놀이도 하세요? ㅡ.,ㅡ
세탁기로 한 방에 넣고 돌리심 될 걸.
천재쥬?
그럼 또 심심허잖유...
하루 한빙씩 비워보아요^^
술은 보는겁니다.
마시는거 아닙니다...^^
넘 이쁩니다~~
그나저나 형수님은
이렇게 오래 집을 비우셔도
안불안하신가 ? ㅋ
석류가 불쌍해여
그러게요.....
그래서 어제도 와인병 24개 시켰습니다.
그런데 오늘 온다네요... 택배는 내일 올건데.... ㅡ.,ㅡ
붕춤님.
석류는 죄가 많습니다.
붉은 속살로 절 유혹 했거등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