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때문에 새벽을 달려온 고향
어설프게 오는 비가 일을 멈추게 합니다ᆞ
### 풍아!
### 예! 아버지
### 나 죽거든 젯상에 메기 매운탕을 올려도라
### 아부지!!!!!!!
### 풍아 !!!!!!!
어머니께 말씀을 드렸습니다ᆞ
### 어무이 제 한 몸 희생해서 메기를ㅡ
### 니 잘났다ᆞ 댕겨와라ᆞ
### 아름드리 나무 세 그루만 옮기고 쉬시이소ᆞ
### 천 삽 뜨고 허리 한 번 펴마ᆞ
### 어무이 짜요!!!
### 그래 짜다ᆞ
눈물을 보일까봐 뒤도 않보고 드립다 달렸습니다ᆞ
보슬비는 오지만 일단 대를 피고
창포가ㅡ
이팝도
효도도 배가 든든해야
휴 ᆞ
입질이 없습니다ᆞ
조금 전 어무이 전화
### 안들어 오냐?
### 못잡으면 버린 자식 취급 하이소
### 니가 심청이다ᆞ 고추달린ㅡㅡㅡ




편안한 밤 되십시오ᆞ
세모와네모의 '안개비'를 댓글로 부탁 드립니다ᆞ
세모 네모는 모른답니다.
우짜죠?ㅎㅎ
경치가 너무 좋아 보입니다.
좋은놈으로 손맛보시고 안출하세요.
니꽝내꽝다깡^^
ㅎㅎ 반갑습니다ᆞ
꽝이죠?
그림자님!
가끔은 자게방이 낯설어집니다ᆞ
좋아하기도 바쁜 세상ᆞ
저 지금 착한 척 하는거죠?
아 몰랑~~@@
한수하십시요.
여긴 벌써 물안개가끼네요.
운치는 쥑입니다ㅎ
물안개가 잠 못 들게 하는군요ᆞ
꾸니요님!
나주까지 먼 길 안전운전 하십시오ᆞ
그림자님!
동구밖 아카시아 향이 아주 그냥ᆞ
지천에 합천에 경산에 쓰리꽝쳐야 제맛이죠~
댓글 다랐슈. ㅡ,.ㅡ''
시끄러워서 깼슈....
거기서 나는 소리 맞쥬??
물안개가ㅡㅡㅡ
어차피 갇힌 괴기ᆞ
오늘 저녁에 다시 접수할 생각입니다ᆞ
기침하셨습니까?
아침장 보십시요.
오늘하루도 덥다합니다
시골일 잘보십시요.
건강 챙기시구요
화이~~~~~링^,^
믿지 않으시겠지만ㅡㅡ
메기는 바보인감유?!
선배님한테 잡힐까봐요ㅋ
남들보다 어는한곳 특이하게
커도 친구가 불편해 합니다
아이고 머리야;;;;;
몸이 상하지 않게
놀멍쉬멍 하시와요
효자 이십니다 ㅎㅎ
갑자기 꽝맨들이 떼거지로 댓글을ㅡㅡ
훠어이ᆞᆞ
잘~~~생긴. (동안)^^ 함. 보여 주봐유?
농사. 짓느라. 팍. 거시기. 된거아니쥬?♡♡
메~~~기. 마이. 잡으소..
막 4짜 나끄셔 게지구 사람 놀래키시구 그러시진 않겠죠?
작년엔 어찌나 놀랬던지 바지에 쉬아를 했더랬습니다.
물 속 사정 알 수 없지만..
소풍님의 예지력으로 한두대만 펴시고,
좋은 뜻으로 출조하셨으니
마음속에 둔 고기
혹시 상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말이 생각납니다.
"동지"
푸힛~
밤잠을 설쳤심더 ㅡㅡ
에공~골이 띵~하네요
도대체 어디서 꽝소리 났심꺼~?
에효.....
붕어 잡을려고 하면 안되요
차라리 자라 낚시를 했으면 꽝은 면했을껀데,,,,,,,,,
효도라 케서 특별히 추천하는 미끼이니 꼭 메기 삼마리
솥뚜껑 자라 한마리 오골계 엄나무 마늘 정성 뜸뿍 담아서
부모님 백세 하시도록 해드리시게
괴기 못잡았다고 삐뚤어 지지는 마시구 거창 장에라두 가시게
텨==3 ===3 =3
독조 부럽습니다
시한수 읇어 주세요 ᆢ풍광이 죽입니다 ^^
거긴 물이 맑죠?
흐린 물만 좋아해서리
탁수 어수선
자라나 땡기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