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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의 포복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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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의 포복절도] 멍석깔아 놓고 이마가 헐고 무릎이 까지도록 국민앞에 눈물로 읍조리고 애걸하였겄만 돌아온건 내머릿통에 돌맹이 까진 무릎뿐 황진이도 一到滄海(일도창해)면 돌아오기 어렵다했거늘 아~ 이 조화를 어찌하랴 온 강물이 흘러흘러 모인 심해의 도도한 물살을 티끌에 불과한 몇몇 인간의 위선과 탐욕으로 어찌한단 말인가!

무슨 축하? 축하받을일 없는데요?..ㅎ
안타깝네요.
여기서 이럴인물이 아닌데...쩝ㅡ
림자님이 진정 밀어만 주신다면야 고려 못해볼것도 없겠지만 그외엔 절대 생각 없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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