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의 포복절도]
멍석깔아 놓고 이마가 헐고 무릎이 까지도록
국민앞에 눈물로 읍조리고 애걸하였겄만
돌아온건 내머릿통에 돌맹이 까진 무릎뿐
황진이도 一到滄海(일도창해)면 돌아오기 어렵다했거늘
아~ 이 조화를 어찌하랴
온 강물이 흘러흘러 모인 심해의 도도한 물살을
티끌에 불과한 몇몇 인간의 위선과 탐욕으로 어찌한단 말인가!
심해의 포복절도
적수역부 / / Hit : 2112 본문+댓글추천 : 0
여기서 이럴인물이 아닌데...쩝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