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에 대한 정의가 참 다양하게 느껴지고 또 낚시를 즐기는사람도 다양한것같다.낚시터에 가면 시끄러운사람,고급 낚시대를 자랑하는사람,기억에 남을만한조과와 조행기를 얘기하는사람 등등등... 그렇지만 다 정겨워 보인다. 조용하게 낚시하는사람도 몇몇친구들과 함께낚시가면 그들끼리의 안부에,소주 몇잔에,잡은고기때문에 떠들썩해 지기도 한다.몇달을 용돈아껴가며 가지고 싶었던 고가의 낚시장비를 구입해서 뿌듯해하기도 한다.이런 사람들 모두가 낚시인이다.각설하고, 왜 낚시인끼리 온라인상 에서 서로헐뜯고 싸워야하나?난 몇달동안 용돈아껴둔게좀 있어서 청강용 서너대쯤 구매할 여유가 있다.하지만 난 절대 안산다.국도변에서 산 싸구려 장비로도 충분히 즐겁게 낚시하고있으므로,사실 나에게도 고가의 낚시대가 있긴있다.다른 사람들이 올린글을 보면 우습기 짝이없다.무엇때문에 싸우는지,왜 싸워야하는지... 월척이라는 사이트는 격투장인지 작은 정치판인지 또 월척 데스크는 뭔지 , 위원은 또 왜 필요한지 참 나원...낚시사이트란게 이런거라면 다 때려치우십쇼. 낚시할때 필요한게 어떤건지 궁금하면 예전 우리네 할아버지들께서 대나무 한대꺽고 소쿠리옆에끼고 고기잡으러 가시던 소탈하고 여유있는 마음을 돌이켜보시길... 낚시인 여러분 어줍잖은글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십장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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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짓 청강룡 없다고 생각하면 속 편하지요 뭐~~
근디유~~~
사실 데스크인가 뭔가하는 데서 속 좀 보이는짓 좀 해버린게 사실이거던요~
그래놓고는 사과는 안하고 변명만 허벌나게 해놨더만요.
자기는 장사꾼 아니라고 말이유~~~
참 우스운 소리지 뭐~~~~
운영진은 아이피 다 보고 누가 글 올렸는지 훤히 꿰뚫고 있습니다.
동지가 아니면 떡꼬물도 주지 마라......
운영진의 철학인가요? 떱~~~
대나무 한대꺽고 소쿠리옆에 끼고 .....
정말 옛날의 어르신들이 다니시던 낚시가 생각납니다.
운영진의 기구도표는 본인은 모릅니다. 운영위원이라는 말도 오늘 처음으로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무슨 우리에게 해당이 되겠어요. 운영을 잘하기
위해서 운영위원을 두는 것은 아닐런지요. 마음편히 생각하면 그만이지요.
여러사람이 있는 작은 조우회에도 직책과 그에 따르는 임무가 있지요.
여러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시끄러움이 존재합니다. 사람마다 개성이
독특하니까요. 발전을 위한 아픔으로 본인은 생각 하렵니다. 혼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