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
출조길에 신호대기중.
멋진 오토바이(할리데이**)가 굉음을 울리며 달려나갑니다.
순간 젊음이 느껴지는게...사고싶고.타고싶은 충동....
한창 때 욕심을 냈지만 욕심일 뿐...
지난주 매장에 전화해서 상담한게 화근이되어 영업사원의 전화가 빗발칩니다...
대당 천오백~이천만원...
참고로 운전은 삼십여년 했지만 오토바이는 처음이라서 망설이집니다.나이 오십 중반에...
그쪽에서 교육을 시켜주긴 준다는데 망설여집니다!
혹시 회원님들중 오토바이를 타셨거나 타시는분 경험담 내지는 충고 겸허이 받아 들이겠습니다.
마눌에겐 씨도 않먹힙니다!
쑥쓰러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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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위험합니다
형수님이 많이 사랑하시나봐요 아니면 과부탱빚을 내서라도 사줄것인데
도전한다는것은 아름답지만 혹 불상사가 생기면 죽기아니면 식물인간입니다
철모르고 까블다가 마흔에 몸성히 사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제 얘기)
멋있게 한방보다는 오래 길게 몸성히 사는게 최고 아닐까요
그래도 꼭하신다면 조심히 안전하게 하십시요
월척분들을 사랑하는 동생이 ..
멋도 좋고 스릴도 좋지만 너무 위험해서요.
건강하세요....^^
차라리 더 좋은 자동차를 싸시는게 더않좋을까요~~^^
위험해서.............^^;;
오토바이 너무 위험합니다..정말...
그넘의 오토바이떄문에 제옆에 친구가 하늘나라에 있다는거 생각하면...
정말 권해주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젊은 나에에 수년을 오토바이를 탔읍니다.
그당시에 끝내줬죠. 선망의 눈초리들~~^^
아가씨 뒤에 태우고 오만군데 다 돌아 다녔읍니다.(당시에 통일로 서울서 문산 자유의 다리까지 메운탕 끝내주죠 임진강)
낚시도 오토바이 타고 많이 다녔읍니다. 금촌에 교하강 파주에 공능저수지 등등~
스릴 끝내주죠. 여자들 그냥 뿅갑니다.
오토바이의 단점.
1. 굉장히 위험함.
2. 나쁜공기 매연이란 매연은 다 마심.(건강 해치고 목숨 단축)
3. 흰옷은 절대로 입어면 안됨.금방 새까만 매연으로 물들고 헬멧은 필히 착용 하여야 함.
헬멧을 착용치 않으면 머릿결 금방 돼지털이 됨. 그리고 얼굴 피부 매연으로 다 버림.
손으로 얼굴 문질러면 새까만 매연이 범벅으로 나옴.
4. 커버길에 조그만 모래알이라도 떨어저 있으면 바로 슬라이딩 아까운 옷 다 찢어지고 괭장히 위험함.
덤프크럭들 다니는 공사장 근처는 특히 위험함. 겨울 빙판길 눈온날 특히 꼼짝마라.
5. 허리에 광장한 무리가 옴. 허리가 굉장히 약해지고 디스크 발생 높음.
6. 나이들어서 타실려면 필히 안전 보호장구 모든것 갖추고 타야함.
가장 중요한것 헬멧은 꼭 검정된 것으로 정품을 쓰야 함.
7. 날씨가 조금만 추워도 덜덜덜 개떨듯 떨림. 주운날에는 옷속에 신문지 몇장 넣고 타면 아주 훌륭함.
겉에는 비닐을 하나 쓰고 타면 더더욱 좋음.
오토바이의 장점
1.스릴만점.
2.교통제증 신경뚝. 차보다 몇배 빠름.
3.좁은길 어디든 갈수 있다는 것.
4.유류비가 얼마 안들어 간다는 점.
저는 90cc부터 1200cc(가와자끼) 까지 다 타보았는데 젊은 나이에는 스릴 하나에 멋 하나만으로 탓지만
나이 들어서는 아니다 생각 합니다.
나이가 들면 그만큼 몸도 느려지기에 빠른대처가 무디어 지지요. 하여 어떻게 보면 젊은 사람 보다는
나이드신 사람들이 더 위험 할수도 있읍니다.
그 좋던 머릿결도 일년이면 완전 돼지털이 됩니다.
특히 요즘은 차도 많아서 더 위험 하지요.
생각을 버리시기 바랍니다. ^^
예전에 사고한번 난뒤로 전 오토바이 안타요^^;
첫사랑 그녀ㅡ를 만날때 처럼요
전중2 때부터 타고 다녓씁니다
사고요 없섯구요
글고 할리는 다름니다 일단 안정성에서 다른 바이크완 차이가 나고요
웅장한 배기음 삼박자의고동감
10년전만 같앗써도 (경제 부분 ) 바로 저질럿슬텐데
사고요 벤츠 타도 사고나면 바이크나 똑같씀니다
글고 지금도 호그(할리리이더 클럽) 에 보면 70대 이상되시는분도 계심니다
무조건 위험하다 안전에 문제 있다 하시는데 차사고율 보다 낮씁니다
조은 선택 하시길 ^^
아직
주문들어 가지 않았다면 결단코 사지 말길 바랍니다.
벌써 구입하셨다면
조심 조심 안전에 유의하면서 몇킬로 이상은 땡기지 안는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정해 놓고
아무리 좋은 길이 나와도 그 이상은 안된다는 생각을 몇번이고 되뇌이십시오.
지도 한 20년 전엔 정말 오토바이소리만 들어도 자다가 벌떡 일어나는 마니아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말리고 싶네요,,
사고나면 둘다 위험하지만 오토바이는 넘어지는 끝장이죠?더 위험하다고 봐야죠.
아무리 조심한다해도 차와 오토바이 같은 상황이면 오토바이가 더 큰 문제가 될겁니다..
지금도 가끔은 오토바이타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요..
학생시절 오토바이좀 탔습니다...^^
젊은나이의 패기와 열정만으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그 시절과는 다르게...
나이를 먹고 그만큼 성숙하여 안정에 유의 하면서 진정 즐기신다면 못탈 이유도 없겠죠...^^ㅋ
하지만...알집 두개 달린 생물은...이늠의 근성과 욕망 때문에....
뻥 뚫린 도로앞에서는 힘껏 약셀을...땡기실껍니다...^^ㅋ
위험합니다...^^ㅋ
신중한 판단하시길....^^
싸모님 태우시고 쭉 달려 보시려구요. ㅎㅎ
부다다다다~~~ 멋지게 폼잡고 가는 커다란 오트바이 부럽더군요.
하지만 하고픈 마음은 생기질 않터군요
확 저질러 보는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쫌 될지 모르겠습니가.
저 또한 20대 초반때 오토바이 타다가 사고를 당한적이 있어
고생 많이 했습니다
오토바이 위험하다는건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일텐데 그걸 알면서도 사실려는 생각이 든다면
사셔서 즐기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왜 하고 싶은거 못하면 평생 후회 할수도 있자나요....
전 지금도 능력된다면 R차 꼭 한번 사서 타보고 싶네요....
낚시 만큼이나 중독성 장난 아닙니다.
저도 한때 오도방구에 미쳐서 1000CC급 알차만 5~6대정도 탄것 같네요.
태백서킷에서 며칠간 숙박하면서 탄기억도...
이태리 명차 아구스타까지 탔었는데...
이거 ...돈 장난 아닙니다.
제가 알고 있는 고가레포츠중에 최고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제경우엔 알차를 주로 탔기에 1년에 2000~3000만원정도 깨진것 같네요.
할리...저도 몇번 타봤었는데...
120키로에 리밋 걸려있어서 더이상 안나갑니다.
빨리 달리기위한 바이크가 아니란거죠..
안전장비 갖추고 안전운행한다면 그리 위험하진 않습니다.알차에 비해서요.
전 지금 사고로 바이크 타진 않지만...
바이크...남자의 영원한 로망이죠...
타보세요...매력만쩜입니다...
바이크 구매할때 능력이 되는한 가장 맘에 드는 바이크 구입하세요.
이정도면...이라고 생각하시고 사시면 나중에 바꾸시게되면 돈 장난아니게 깨집니다..
할리...시동 한번 걸었다가 팔면 500이상 깨집니다...^^;
안전이 최고입니다.
그냥 타시던 차를 업그레이드 하심이 낳을것 같은데요.
타고 다녔습니다. 당연히 번호판도 가짜인 불법오토바이였죠!
경찰과 숨바꼭질도 하고, 동네에서 좀 논다는 애들과 경주시합도 했는데
결국, 아직까지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남기는 대형사고로 오토바이는 더이상 안타게 되었죠!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은 타지않는 사람보다 사고로 사망할 확률이 최고 3000배가 높다고 하죠!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안전이 최고 아닙니까?
연세 지긋하신 분이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것 보면 젊은 사람들과는 또다른 묘한 매력이 느껴지는데
(TV광고에도 나오죠! 나이가 드신 부부가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것)
오토바이를 처음 타신다면 사고의 위험이 그만큼 늘어날테니, 제 개인적으로는 비추이고,
혹시 타시게 되더라도 안전에 절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도 오토바이타고 오프로드하라면 누구보다 잘할자신잇습니다
몇년점만해도 마눌에게 동의얻고 국산 오프로드하나사서 뒷산에서
살다시피했구요
단 오토바인 오프로드를 하는목적으로 혼자서 산에서타거나
동호회가입해서 체계있는 질주를 해야합니다
혼자서 도로에서타시는건 목숨반쯤 내놓는거구요
전 찬성입니다
할리 .. 그배기음만들어도 가슴이 끓어오릅니다
저도 하고는싶은데 시간이 아직 안됩니다
선배님 하십시요
꼭 동호회가입하시고 가입자수많고 경험자많은곳에 가입하셔서 하십시요
그런동호회엔 사고없습니다
선두차량 지휘하에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기때문에 사고걱정은 않하셔도 됩니다
넘 위험하지 않을까요??
그런시간이면 아담한 소류지 위치파악을 해두시는게 어떨지요...?
산속 소류지 다니실려고~~~~~~~~~~~~~~~혹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