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내리는 날
토요일이라 모두 낚시를 가버렸나
씁쓸히 글씨를 적어본다.
쓸쓸히 내리는 비에 내마음 가라앉아
내 마음도 그대따라 나서리오?
씁쓸과 쓸쓸의 단어뒤에 떠오르는것은
회상과 추억이 되뇌여 온다.
ㅡ 김인덕 ㅡ
오늘 출조를 한다면 일말의 호재가 있을까요?
대물낚시 사부님께서 의성으로 낚시가자고 연락이 왔네요...
어쩌지요?
씁쓸하고 쓸쓸하고 회상되는날.
-
- Hit : 1511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8
싸부님이 가자고하면 가야지..
두사부일체도 못봤슈?
사부 : 낚시가자.
나 : 비오면 수온 떨어지는데 낚시 안되는거 아닙니까?
사부 : 그라면 가지말자.
나 : 이따가 놀러나 오이소.
사부 : 알았다.
아직 결판은 안난듯 합니다 ㅋㅋㅋ
사부님 말리시구요
강풍에 비바람에 혼자 몰래 귀가 하셨던 기억이 나는군요 ^^;;
나쁜 사라~ 아 ~암 ㅠ.ㅠ
잔챙이는 없어도 뜬금 없이 생각지도 못한 엉뚱한 곳에서 대물이 한두 수 꼭 터지는 비지요.
"꽝은 없고, 본래 낚시만 있는 것이다." (과거)-엉터리꾼-
우린 그때 서로 다른 저수지에서
같은 꿈만 꾸고있었습니다
고로 나는 모르는 일입니다 ㅍ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