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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하고 쓸쓸하고 회상되는날.

봄비 내리는 날 토요일이라 모두 낚시를 가버렸나 씁쓸히 글씨를 적어본다. 쓸쓸히 내리는 비에 내마음 가라앉아 내 마음도 그대따라 나서리오? 씁쓸과 쓸쓸의 단어뒤에 떠오르는것은 회상과 추억이 되뇌여 온다. ㅡ 김인덕 ㅡ 오늘 출조를 한다면 일말의 호재가 있을까요? 대물낚시 사부님께서 의성으로 낚시가자고 연락이 왔네요... 어쩌지요?

날씨도 불량하니 댁에서 곰솥에 발 당구시고 푹 우려 곰국이나 한사발 드시고 푹 쉬세요~^~^"
어쩌긴 어째요.

싸부님이 가자고하면 가야지..

두사부일체도 못봤슈?
ㅋㅋㅋ

사부 : 낚시가자.

나 : 비오면 수온 떨어지는데 낚시 안되는거 아닙니까?

사부 : 그라면 가지말자.

나 : 이따가 놀러나 오이소.

사부 : 알았다.


아직 결판은 안난듯 합니다 ㅋㅋㅋ
현명한 제자가 되십시오

사부님 말리시구요
쌍마님과 처음으로 동출아닌 각출을 갔다가

강풍에 비바람에 혼자 몰래 귀가 하셨던 기억이 나는군요 ^^;;

나쁜 사라~ 아 ~암 ㅠ.ㅠ
꼬기 나올 비랍니다.
잔챙이는 없어도 뜬금 없이 생각지도 못한 엉뚱한 곳에서 대물이 한두 수 꼭 터지는 비지요.

"꽝은 없고, 본래 낚시만 있는 것이다." (과거)-엉터리꾼-
곰돌이님,...

우린 그때 서로 다른 저수지에서
같은 꿈만 꾸고있었습니다

고로 나는 모르는 일입니다 ㅍ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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