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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길드리기..

부인이 극구반하는 낚시다니시는 조사님들에게 혹시 ... 도움이될가해서요.... 1) 출조하실때 꼭 부인을 동반하셔요...(안간다하면 더욱강하게끌고라도) 2)동반 출조하였면 대을펴기전에 음식물 제대로싸온팀 옆에 붙여서 대을펴서요 (다른분들 낚시와서 어찌먹나보시게..현명한 부인은 달라질것이고) 3)좀 피곤해도 같이 밤샘을하셔요(텐트치지마세요) 4)낚시대 1대꼭펴주세요(고기가 낚시대끌고가니 꼼작말고 지키라고) 5)잔심부름은 다 시키셔요(라면끄려라.커피타라등등) 6)가능하면 대화을 하지마세요(쉬쉬하면서 고기 도망간다고) ***위와같이하시면.. 둘중 하나입니다... 두손두발 다들고 너나싫커해라 하던지.... 재미을느끼면 매번 따라다닐거구요.. 원만하면 후자여으면 좋게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

혹시 반대의 경우가 일어나 버리면 집이 저수지로 바뀌는것 아시죠

좋은 말씀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하하하하 옛날 저의 작전과 너무 너무 똑 같아서 웃음이 나오네요

결론은 뭐 이제는 제가 가고싶을땐 언제든지 간다는거 이겁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를...
함 써먹꼬 싶은데...울 마눌신님은 워낙 씨알머리가 안먹힙니다.ㅠㅠ

그래도 괴성님께서는 꼭 성공하시길 비옵니닷~^^
낚시터에 데리고가면 도착해서 1시간쯤 지나 집에가자고 보채기 시작합니다
대책이없지요 그래서 집에온적이 몇번있읍니다
허리가 아프네 모기가 많네 더워죽겠네 별의별 핑계를다대서 휴~~~~~~
이제 낚시가자면 잘갔다오라고 합니다
그래도 맘놓고 가지는 못하지요 그러면서 낚시가야 제맛 아닌가요?
잘못하면 반대현상 나옵니다.

"나 낚시더하고 갈태니 당신은 집에가서 아들 밥 챙겨 먹여라~~알았제!"

"어쭈구리 싫다고 눈 깔어!"


이렇게 될까 시퍼서 안댈꼬 갑니더
그러다 낚시터에서 시끄럽게 싸우는거 여러번 봤읍니다
남자가 짐싸던되요ㅋㅋㅋㅋ
아직도 낚시갈때 지롱이 천원짜리 한통으로 가서

잘 놀고 오는줄 압니다.. ㅎㅎㅎㅎ
옛날에 써묵었는디 안통하면요

우야죠잉~
아내 못다스릴형편이시면...
가정에평화을위해..낚시을 접으심이...
아~~ 한방법 극약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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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다녀온날에는 사우나가시여 몸정결히 하시고..
죽을힘을다해...
숨겨논 비방을 총동원해...
봉사해 보십시요..
그래도 허당이면 낚시 접으셔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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