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님들~ 새벽 6시에 택배 받아보셨어요?
안 받아봤심 말도마세요.ㅠㅠ
새벽 6시에 택배콜 전화가 울립니다. 미쳤어..미처~~
영광 대마할머니막걸리가 도착하니 받으러 나오랩니다.
귀한 대마 막걸리라닌께 버섯발 아니 맨발에 쓰레빠 끌고 나갔습니다.
붕애성아님이 김포로 출근길에 저 사는 동네까지 손수 배달을 해주시네요.ㅋ
아니..새벽 6시에 이 동네까지 온다면 도대체 몇시에 집에서 출근하는건지...정말 부지런도 하십니다.ㅎㅎ
평소에 반주로 서울막걸리를 마시는데 원래 즐겨 마시는 막걸리인데도 영광 출조 때 맛 본 대마막걸리 때문에
입맛이 버렸습니다.
귀한 대마막걸리를 새벽바람에 배달해주신 붕애성아님 고맙습니다.
택배비로 따뜻한 캔커피 하나 건너드렸는데..나머진 담에 갚을께유~*^^*
남도부대원님들~ 월하님~ 모두 감사해유~~~
그럼 지는 막걸리 한잔으로 해장하고 다시 잘랍니다. ㅎㅎ
아놔~ 새벽에 택배가.,,,
하얀비늘 / / Hit : 3152 본문+댓글추천 : 0
머 기다린물건 빨리받아서 좋으시겠습니다.
5호줄 보다 질긴 우정, 릴줄보다 오래 가시길.........
낚였네 ㅠㅠ
대백회때 딱""한빙만 가져와 보이소~
술은 몬 묵지만 맛좀보게유~
대마 할매 막걸리를~~~~~~~~~~~
즐건 하루가 되이소~
그때까지 한방울도 안남을건데요~
붕어국가대표님이 대신
세박스 보내신댔어요 ^^
염장 글 입니까?
제가 볼땐 염장글 같은데.......
한모금만~~~~ ^___^
BOX번호로 전화 때리면 택배로 보내줄란가?
전화부터 해봐야겠읍니다.
저 박스는 1.7리터 11병들이
2만원입니다
택배는 따로 물어보질 않아서 모르겠네요 ^^
앗! 벌써...시간이~ 이제 일어났습니다.ㅠㅠ
새벽에 딱 한잔 해장겸 마셨는데...잔이 좀 컸나보네요.ㅋ
즐거운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대마막걸리 박스 보는 순간 취해버렸습니다.
서울 어느분 처럼 저도 밀밭근처에도 못갑니다.
뿌린만큼 거두리라 했는데
더 거두시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