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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 바이트

심심혀서리.. 낚시를 하다보면 비수기 ? 인지 낚시하기 어려운 계절이 있습니다. 늦가을부터 얼음타기 전까지 얼음 녹을때 부터 물낚시하기 전까지. 엄두가 안나는 계절탓에 집에 있는것은 죽기보다 싫고 일단 집에서 나오려 하는데 마땅한것이 없습니다. 나이먹어 돈도 조금벌고 용돈좀 벌어볼까하고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처음, 찻아보니 나이 40 중반에 할게 없네요. 식당에서 일하자니 자리는 있을지 몰라도 더러운거 싫고 여기저기 간단 사무직 넣어보지만 될턱도 없고 그러다 찻은것이 주차 알바입니다. 그것도 나이 때문에 자리가 많지 않은데 , 살살거려서 일하게 되었네요. 차와 관련된 일이라 열로오셈, 절로가셈 하는일이 다고.. 이건 뭐 간 쓸개 다 빼줘야 합니다. 전 간 쓸개 없어서 정신적인 어려움은 없습니다.ㅋㅋㅋ 하루 8시간 45,000 원 , 주말 이틀하면 90,000 원 음~~ 엇그제 기사님들에게 술사고 나온 돈입니다.ㅠ.ㅠ 한달에 두세번은 좀더 받는단 이유로 술을 사는데 제겐 엄청 큰 돈이지요. 거기에 더해 이번 낚시대 두대 사는데 260,000 원 . 마침 44 대가 없어서 사긴하는데 제 형편상 큰 무리를 한것은 사실입니다. 3월또한 낚시가 어려운게 사실이고 알바를 하려고 합니다. 한달 내내 일할수도 있겠네요. 돈이 필요해서요. 솔직히 돈이 없어도 사는건데 있으면 여러가지를 할수있는건 사실이니까요. 호텔 주차 알바 하면서 느낀것은 차 사실분들은 좀 비싼 차를 사시고요. - 비싼차 대우해 줍니다. 외제차 특히.ㅎㅎ 왜냐면 비싼차 운전 하는 사람들은 조금만 불편해도 바로 뭐라 하기에 싫은소리 듣기 싫어서 빨리 처리해주게 되지요. 그리고 제발 욕좀 하지 마시길.. 뭐 알바쓰는 이유가 우리가 욕을 들어야만 고객이 편하기에 쓰는 것이지만 아저씨 ~~ 뭐하는거예요 ..!!! 이정도만 하셔도 빨리 차 빼줍니다. 혹여 다른 알바 할거좀 있나요 ? 나이 먹으니 정말 없는듯 합니다.뭐 이제껏 알바 해본적도 거의 없지만요. 욕심인가요 ? 8시간 근무라지만 한시간 일하고 ,한시간 쉬고 점심,저녁주거든요 . 직원식당이용 하고요 . 뭐 좀 좋은일자리 없나요?

무어라 말씀드려야 할는지요~
모쪼록 조금 더 평안해지실 수 있기만을 기원드립니다..
한강붕어님 안녕하세요~
소일거리 찾기 요즘 힘들더라구요..
저도 자금의 압박으로 인해 투잡을 생각하고있지만 그것도 말뿐이고..ㅠㅠ

요즘같은시기의 주차알바 참 힘들겠습니다..
날이 추워 밖에서 시간을 보내야하는 직업이니 말입니다..

기운내시고~화이팅하십시요~
그래도 할 수있는 용기와 근면성에 박수드립니다.

좋은면을 배웠네요.^^
항상 몸조심히 일하십시요^^

탁이아빠가 기원드립니다.. 화이팅^^
화이팅을 보냅니다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40대 중반 그 심정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삶은 지속되잖아요
주위를 의식 할 필요 없습니다
이상한건가요 ?

직장 다니는 사람이 주말 낚시가 안되는 계절에
용돈 도 벌고,시간도 보내자고 알바하는거라 자랑질 한건데~~

주말 낚시 안하는 분들은 다른것으로 즐거우신가보네요 .ㅎㅎ
요즘 맞벌이 필수 투잡이 대세라네요

채반 주업이 낚시 부업으로 이것저것... 쌀독채우고 있답니다 ^^
고생하신 수고에 비해 보수가 적습니다.

열심히 사시는 모습보니 제가더 부끄러워집니다...한강님!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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