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님들.
이젠 무더위도 어느새 지나고 낚시 하기 좋은 가을이 왔습니다.
우선 월님들 마지막 남은 올 한해도 모두 월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저는 개인적으로 가까운 거리가 아님에도 아리수 낚시터를 자주가는편 입니다.
(일주일에 세 번에서, 적을 때는 한 번 꼴로 다니고 있습니다.)
제 개인 기준으로 고기도 잘나온다는 게 큰 이유고, 사장님과 사장님 형님께서 굉장히 친절하시고요.
좋은 환경을 조성해주시려고 매너 없이 낚시하는 조사님들은 입장 불가하고요.
오셔서 요금 내시려고 하면 정중하게 다른 낚시터로 가시라고 하는 걸 몇번 보았습니다.
글이 구구절절 길어졌는데, 아무튼 여기까진 제 기준에서 다른 월님들도 그런 낚시터가 한군데씩 있으신 것 처럼, 여기가 제게 좋은 환경의 낚시터라 자주 가고, 그래서 조행기도 자주 올리게 된다는 말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조행기만 올리면 조행기와 상관없는 댓글이 참으로 많이 달리더군요. 이게 이 글을 쓰게 된 계기입니다.
저는 살림망 일을 제가 조행기 올리고 반응 보고 알았습니다.
밤 낚시 하면서 잠깐 사장님께 여쭤봤더니, 살림망 분실했던 분들이 절도로 신고를 해서 지금 부천지검에서 수사중이라더군요. 다만 곧 사건이 마무리 될 것 같아 사장님도 어떠한 입장을 표현하고 싶지 않다 하더군요.
제 소견이지만 얘길 들었을 때 본인의 소지품을 제대로 챙기지 않은 게 1차적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장님은 돌 위에 올려논 살림망좀 챙겨달라 전화로 얘기해서 처음가서보니 안보이더랍니다.
그러다 나중에보니 풀위에 있는 돌 위에 있어서, 사장님께서 매점앞에 갔다놨는데 누가 가져간건지 그 사이에 사라졌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현재 일이 일어난 거고요.
이러한 일들이 서로 다른 온라인으로 인해 서로 상처를 주고 양심 불량한 사람으로 몰고, 정말 안타깝습니다.
아무튼 이건 정말 제 생각이고, 제가 조행기를 올릴때 조행기와 상관없이 올라오는 댓글은 자제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아리수 낚시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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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떳떳하다면 cctv정도는 꺼리낌없이 보여줬을텐데말입니다.
낚시터가 좋은건 이해합니다만 살림망주인이 원인을 제공했을지언정 두둔하는건 전체적인 이야기에 앞서서 이해할만한 내용은 아니네요
이곳에 올라온 정보만으로 볼때....
그리고 이 글을 올린 분의 정황 (즉, 주인장이 돌위에 있던 유실물인 그물망을 매장앞에 옮겨 놓았다)도 함께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때...
낚시터 주인장께서 분실된 그물망의 소유주가 누구인지 알았는데 소유주에게 신속히 돌려주지 않고 임의로 처분했다면 점유이탈물횡령죄 성립 가능하다 할 것이고,
반대로 소유주가 누구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유실물을 임으로 처분하지 않고 돌 위에 있던 유실물을 매점 앞으로 자리만 옮겨 놓았다면 그것은 유실물습득으로 보기도 애매할 뿐만 아니라 처분행위로 보기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까요?
법절차로의 진행은 충분한 진상파악 이후 시간과 여유를 가지고 차분하게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1니다...
쌍방간 정직하게 잘못이나 왜곡된 오해가 있다면 그것이 바로 잡혀져 당사자들이 모두 웃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 합니다
낚시사랑 아리수 검색을 해 보세요
낚시사랑 후원터인데 낚시사랑 회원들이 사과를 하든 변명을 하든 입장표명을 요구하였는데도 댓글까지 막아가며 광고만 계속 올리시는데..
2.낚시사랑 회원들을 개무시하는 이유도 좀 물어봐주세요.
3.조행기를 쓰는게 자유이듯..거기 댓글을 다는것도 자유 같습니다. 다만 그게 터프맨님께 상처가 되어선 안되겠지요..이젠 상황 아셨으니 굳이 아리수 조행기를 쓰실 이유가 있을까요?
다른 낚시터의 멋진 조행기를 기대해봅니다.
수박밭인가 참외밭인가 에선 신발끈 고쳐매지말라는 명언을 어디선가 본듯 합니다 ^^
그런데 이해가 잘 안되는게...
왜 살림망 잊어버린분에게
진즉 이런 사실을 이야기 하지않고
발뺌만 했을까요?
양심에 꺼리끼질 않는다면
바른대로 이야기하고 잘 해결되었을텐데 말이죠
결과가 중요 하지 않을까요!!!!!
떳떳하다면 아리수 사장님이 좋은결과가 나올것이고!!! 아니라면 사과를 해야 하는 사항이 나올것이니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이런 글은 아니라고 봅니다......
삼자 입장으로 이런글은 삼가 해주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노이즈마케팅을 어디서 배워서
써먹는지~~~
에라~~~된장이다~~♥
초기에 이슈안될문제를 키우는건
운영자의 도리가 아니지요~
너무개념없는 댓글은 죄송하지만 자제해주세요,
당사자분들하고 얘기가 틀리니 ...
수사기관에서 잘 처리 하겠죠....
아리수사장님도 수사중에 어떠한입장 표헌도 할수없고하니,
우리월님들도 잠시자제 해주시고.
잠시지켜보는게어떨까요,
제가보기에는 이사건이 마무리가된다 해도 그파장이만만치
않을것같더군요
또다시 민형사 상 책임도있고,
한쪽은 말을하고
다른 한쪽은 말을 할 기회를 드림에도 함구하여
일이커진거죠
즉~~
우리나라 사법부를 맹신하는거겠지요
과연 우리나라의 법에 대한 잣대가
평등 한지 모르겠네요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유전무죄 무전유죄~~~
살림망 분실이라는 하나의 경미한 일로
법의 결과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런 경미한 일로
법의 결과를 기다리는
아리수사장을 옹호한다는 자체가 이해불가입니다
같은 사업하는 입장에서.
아리수사장님 입장을이해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아리수사장님도 이런 수사사건으로 인하여 어떤입장
표면도못하시고 이런상황를 이해해서 안타까워서 올리겠됐습니다.
충분히 공감합니다~~♥
무탈히 해결하시고
향후의 사업에도 번창하는 계기가 될수있었음
하는 바램이구요
과연 올리신 이 글이 아리수 사장에게 도움이 되었을까요?
곰곰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같이 사업하는 입장이라고 하시니..
저는 당한 분과 같이 낚시 하는 입장입니다..
차후 잘잘못은 밝혀지더라도 말이죠..
저는 사업하는입장에서는 더 더욱 이해가 안되는데요?
이렇다 저렇다 예기해서 논란을 더 만들 필요없다고
봅니다.이런글조차 아리수낚시터 사장님 한테는
전혀 도움도 안되며 ..자연스레..지나가길
바랄 뿐입니다.
만일 돌려줄 의사가 있었는데 어떤 살림망인지 몰랐다면 주인에게 고르라면 간단하지요.
본적이 없다는 말과 가져가지 않았다는 말과 못봤다는 말을 혼동할 사람은 없습니다.
주인을 찾아 돌려줄 의사가 있는데 끝까지 cctv를 보여주지 않는다는 걸 납득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누군가 가져가서 없어졌다고요?
선뜻 믿음이 안가는 이유가 뭘까요?
점유이탈물 습득에 관한법률 위반죄로 기소되어 법원의 판결을 앞두고 있으니, 조만간 낚시터 주인의 유,무죄가 판결 날것입니다.
경찰고발했답니다 댓글 조심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