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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

내젊은 기울어갈때쯤 당신의 인생이 보였습니다

아부지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보리쌀 서말로 시작하신분

탄광일로 돈벌어 50만원으로 땅사서 60년간 농사만 지으시며 

온갖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신분~

당신은 몸이 녹아내릴때까지도 자식에게 돈 만원 한장 짐이 되기싫어 온몸이 아파도 견디시며 일했습니다

덕분에 저는 잘먹고 잘살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좋은차에 좋은집에 고기반찬에 

당신은 차디찬 방안공기에 전기장판에 끙끙앓으며 주무시더군요

한평생 자식을 위해 희생만을 하신 당신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무엇보다 자식으로서 너무 죄송합니다~

아부지~~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막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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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부지가 계시거든 지금이  같이 할수있는 시간이십니다..

부디 다들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10년전 별이되신 아버지 생각나네요
할수있을때 더 잘해드렸어야 했는데
또 우울해지네요
누워 계신 어르신 뵈니
울컥 합니다.
모쪼록 얼릉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4년전 아버지를 하늘로 보내드렸습니다.
곁에 아버지가 계신분은 모르시는거죠
떠나고난후에 아버지의 품이 얼마나 그리운지
할수있으시다면 다해드리세요
언젠가 보내드리고나면 후회만 남습니다.
쾌차하셔서 아드님손잡고
멋진곳으로 여행다니시길 기원합니다
부친께서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전 벌써 22년이 흐르네요.
마지막 가시는길 두손 잡고 눈 감겨 드린게... ㅡ.,ㅡ
아직도 아부지와 같이 산에 약초도 캐고 밤도 줍던 추억이 생각나곤 합니다.
이런글 보면 눈물이 핑 ㅠㅠ
아프지 마시길...
돌아가시고 나서야 자식에게 주신 아버지의 사랑을 알게된 여기 불효자 한 놈이 이 글 보며 눈물 짓네요.
어서 쾌차하시어 자식들 효도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ㅜㅜ.
어르신 빠른쾌유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아무쪼록 건강하게 회복하시길..
저는 제가 더 아파서 참 몹쓸짓 많이 하고 있습니다.ㅠ
어르신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붕어오르가즘님의 정성이 닿으리라 믿습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어르신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눈물이 나네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아직도 시간은 남았네요.
곁에서 짧지만 긴 시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버님.

얼른 일어나시이소.

막내 아들이 웁니다.
툴툴털고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시길
기도합니다.
일어나시거든 아버님과의 시간 좀더보내시고

아주 먼-훗날 좋은 추억 많이 간직하는

시간갖기를 부탁드립니다~

아버님께서 일상으로 조속한 복귀를

다시한번 기도드립니다~
아버지란 이름으로도 가슴이 뭉클합니다,
평생 돈벌어 자식들에게 헌신하신 분이시기에
더욱 거룩 합니다,

빨리 쾌차 하셔서
편안한 삶 누리시기 바랍니다,
좋은 일 생기시길 바랍니다 .어르신 빠른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글을 읽는 동안
가슴이 찡하며 메어지네요
아버님의 빠른 쾌차 바래드립니다
작년 이맘때 아버지 보내드리고
담주면 벌써 첫번째 기일입니다.

님글 읽다보니 아버지가 너무 보고싶어지네요

꿈속에서라도 한번 뵙고싶은데
그것도 제 뜻대로 안되고...

정말 미치도록 뵙고 싶으네요... ㅠ.ㅠ
사진 보니까 부모님 만이 생각나네요
자식들 뒤바리지를 위해 먹지도 않고 입지도 않고 기름 값 아낄려고
차디찬 방에 전기장판 덜렁 하나껴시고 주무시는 부모님 그런 마음 두분 가시고 나니까
그져세야 알겠더군요 어르신 빨리 쾌차 하실 겁니다 힘네세요
코로나 때문에 힘 드시죠

빠른 쾌유를 빕니다
꼭 건강회복하시어 더 좋은 추억거릴 만드시길 빕니다.
아버지는 아직 정정하시고 오늘은 어머니 생신이라 식사 약속했습니다.. 아버님의 쾌차를 기원드립니다..
작년 8월에 아버지 떠나셨네요.
병원에서 앙상한 뼈만 남긴
모습보고 정말 힘들었네요..'
항상
내곁에 계실줄 알았는데..
후회보다는 보고. 싶다는 표현이
맞겄죠?
낚시하면 항상 생각납니다.'.
가끔 생각이 납니다.
꽤나 무뚝뚝한 분이었는데..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부모님 모시고 여행 한번 못 간것이 한이 됩니다.ㅠㅠ
쾌차하셔서
좋은시간 같이 하시길 기원합니다
얼릉 쾌차하셔셔 아들에게
좋은얘기 더들려주세요
부모님 하늘나라 이사가신지10년
가끔 술한잔 하면 찔끔 하는군요
이사가시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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