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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송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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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어러 나가기도 귀찬고... 직원들 참 사 줄려다 점심에 고기나 사서 구버줄까... 그래 5~6만원이나 10만원이나...서울서 오신분들하구 깍듯이예우해 주는데... 아.아~~~올 점심은 제가 고기 구버드리겠슴다...질러버렸죠... 삼겹살과 목살...그리고 야채들.... 아줌마들이 갑자기 바빠진다...먼일이래.... 점심상이 집하장 식당에 차려지고 잉...귀한 송이가...그리고 장독속에 넣어둔 묵은지....배추속... 아줌마들이 사비내어 고기 사준다고 집에 있는것들을 퍼나랐구나... 10만원 남짓으로 행복함을 나눈 점심이었네요 정원에 은행나무 노란잎을 보며 입가에 미소를 머금어 봅니다....

국민학교때 숙제검사할때 이랬지요..


참 잘했어요..☆☆☆☆


ㅋㅋㅋ

오늘은 출조 못하시겠네요...

항상 조심운전하세요..
못달님 위대하신분인데 더더더더위대하신분 되는거 아입니꺼???
암튼 못딸님은 그저 맛있는거만 먹으면
행복하시지....ㅋ
나 자네 따라댕기면 안되..

내가 음식양은 적지만 미각을 지녔거등
오전에 노가다하고

늦은시간에 허겁지겁 점심떼움!

한번만 더 송이가꼬 염장질하면

X배에 그림 그려줄꺼임!!!
월하님 무슨그림으로 그릴거에유?

혹 떵그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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