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겨울에 풀어서 창고 모퉁이에 걸어놓았는데 탁이가 이리저리 묶어버렸네요 ㅎㅎㅎ
버리고 다시묶을까하다가 그놈의 귀챠니즘때문에 풀어보기로하고 손을댔는데~~~~~~~
휴~~~ 한 3시간동안 죽다살아 났습니다 ㅋㅋㅋ
낚시대 12대분량중 3대분량은 성격파탄자 될거같아서 포기했습니다 ㅋㅋㅋ
이런경험 다들있으시죠~~~ 절대 풀지마세요.. 손마비되고 성격파탄자됩니다 ㅋㅋㅋ
나머지 3대분량입니다 ㅎㅎㅎ 밤이 깊어갑니다 좋은꿈꾸시고 편안히들 주무세요^^
탁이아빠님 심정 200%공감합니다.ㅎㅎ
산란특수 대박하시고 사업도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풀고 왔습니다.
평상시 성질이 워낙 급해서 이런일을 꾹 참고 해 보는 것은 일종의 수련인 셈 입니다.
그러나 그렇다 해도 잘 그만 두셨습니다. 9대 분량은 풀었다는 것 아닙니까? 그 것만도 대단 하십니다.
왠만한 인내심과 정신력이 아니고서는 ,,,,,,
차라리 채비를 새로하고 말지,,,,,
탁이아빠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러다가 도구를 간단히 만들었는데 사용해보니 도움이되어 다른곳에올렸든것인데
올리니 한번만들어 사용해보세요
그런데 제가 컴맹이라 사진을 올리려고하니 잘안되어서 이따 아이들 일어나면 물어보고 다시
올려아겠내요(바닥낙시편)
그곳이도 작년겨울에 채비 정비겸 채비 업글겸 원줄호수를 올려서 전에매져있던 카본원줄을 다쓴 라인 걸이에 동동 매놨는데
엉켜 가위로 뚝뚝 잘라서 목줄로 쓰고 있어요 ㅋㅋ
도닦는다 생각하면서요.
그러고보면 우리가 낚시를 통해 얻는게 참 많습니다.
제 성격으론 저 정도는 그냥 짤라버리거나 다시 맵니다.^^
바로 쓰레기통으로.......
제 정신건강에 엄첨 해롭지 싶네요...
버리지는 마시고 조금씩 짤라서 목줄로도 사용 하십시요~
대구리에 행운도 올립니다~
풀리지안것소
배배 꼬인것이 소태동 소류지 지키는영감 심보같네
밤에 잠도 안오눈데 ㅜ,ㅜ
대충 풀릴지 판단해 보시고 어렵다 느낌이 있으면 과감하 뭉쳐서 불에....
그나마 최선을 다해 많이 풀어내셨군요.
탁이아빠님 욕 봤습니다.
정신건강에 이로울듯합니다
버리기는 아깝고 우짠데유
탁이 장난감으로 주세요
엉키면 풀고 엉키면 풀고 가지고 놀으라고요
그거 풀때 머리털 안빠졌나요 ㅎㅎㅎㅎ
풀고난 뒤의 짜릿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