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박스 질렀습니다..^^ㅣ

요즘 지름신이 강림하셔서 이것저것 하도 질렀더니 파산직전 입니다 곧 은행에서 차압이 들어올꺼고저는 칩에서 조만간 쫒겨날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장비를 정리하다보니 전에 쓰던 아이스박스가 너무 오래 되서 물이 샙니다 돌과 부딛쳐서 약간 깨진 부분으로 물이 새는데 새는부분에 본드칠을 해서 쓰려다가 그냥 새거로 질럿습니다. 일반 아이스박스를 사려다가 그래도 낚시용 아이스박스로으로 검색~ 하얀색은 처음엔 괜찮은데 쓰다보면 거지꼴로 변하길래 다른색으로 검색~ 인터넷 마켓으로 물건을 검색하고 파는곳에 직접 전화~~ 흥정~~ 오천원을 깎았습니다. ㅎ 전화받는 아줌마가 워낚 싸게 파는거라 할인은 없지만 특별히 이천원을 깎아 준다는걸 목소리도 이뽄 아가씨가 왜이리 짜냐고 하니까 오천원을 깎아주던군요. ^^ 전화상으로 들리는 아줌마 목소리는 4 .50대 였습니다 ㅎ 전에는 아이스박스를 30리터 짜리를 썼었는데 놀러갈때는 좀 용량이 부족해서 이번엔 넉넉하게 45 리터를 샀는데 작은걸 쓰다 사서 그런지 무지 크게느껴집니다 2리터 생수병이 17개가 들어가고도 남습니다. 아이스박스에 돼지도 한마리 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