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에 술 권하는 어른은 뭘까요..?. 모든 일은 앞 뒷 옆을 다 봐야 하는것 같습니다.
학교에 가야 한다고 생각한 아이가 대견하고 가슴을 아프게하네요
숨긴거죠.
일하려고...
내 머리론 이해가 안가네여ㅎ
주점에서 알바 했는데 손님으로 선생님이 온거임..
학교 잘릴 줄 알았는데 다음날 집안 얘기하니 다른 애들은 모르게 하라고 했음...
주점 알바도 미성년자인거 속이고....
그때는 고등학생이 할 알바가 없었음...
시대가 흘러서 요즘은 교장은 어떤지 고등학생에게 물어 봤더니, 아직도 과거 속의 권위주의를 풍기고 있더군요,
학교에서 인성 교육에 있어서 학생들과 가장 가까이 있어야 되는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
여기 댓글 쓴 다른 분들,
님께서 하신 생각, 안 하셨을까요?
제 생각엔,
다른 분들도 님과 같은 생각을 하셨을 겁니다.
그럼 왜 님과는 다른 댓글을 쓰셨을까요?
하나를 더 보신 거죠, 뭐. ㅡ,.ㅡ"
당시 선생님의 조언과 주변 좋은친구들 덕에
지금은 그때를 좋게 추억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슬러퍼를 뒤집어서 제 뺨을 때린 선생 ... 초등 2년이 뭘 얼마나 그렇게 잘못했는지...
제 나이 오십 중반이 되는데도...기억이 또렷하게 납니다.
이름도...얼굴도... 뭐 그렇다고요...^^
학창시절 음주한 친구들 없었는지요?
참 모범적인 학창시절을 보내신 분 같습니다.....
이름...기억합니다...얼굴...지금봐도 알수 있습니다..*혜영/노처녀
숙제 한번 안해갔는데..싸다구를 수십대...
때리다 스스로 더 열받더니..
계속 때리고..욕하고..내가 나라를 파라 먹었나????
일교시..를 저만 패다가 끝났습니다.
그땐 옥상문이 닫혀 있었나 봅니다...ㅠㅠ
옛날 같으면 전후사정 없이
바로 밀대자루로 빠따치는데
겉모습만 보서는 않되는데, 그사람의 속사정을 꼭 보고 싶은데 그게 않되는 현실이 너무 싫군요~~
참 힘들 거 같아요?
맥주도 주시고..ㅠㅠ 팁주고하는데 한잔씩 안받아 먹기도 그렇고.. 저 내용 보니 가슴이 짠하네요
아마 마음속으론 살인울 한 100번도 더 한듯 합니다.
술도사님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