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를 타려고 기다리는데 여자3명이 옆에섰습니다
본의아니게 말을 엳듣게됐는데....
여자1"정훈이아빠 집에있는거아냐?"
여자2"그래~우리가 불쑥가면 정훈이아빠 놀라겠다"
여자3" 괜찮아 낚시갔어 내일이나올꺼야"
여자1"정훈이아빠 낚시다녀?"
여자3"아주좋아미쳐~ 마누라보다 더 좋아해"
여자1.2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자2"우리애기 아빤 방바닥 귀신이야 생전어딜 안나가 지겨워죽겠어"
여자1"정훈이아빠 따라 낚시나 다니라고해라 "
여자3"정훈이아빠 낚시대값 천만원이 넘어 ~ 이번달카드로 사십만원또긁어놨어"
여자1.2...........................................................
옆에서있던 나 .................................ㅜ.ㅜ 실화입니다
아파트엘리베이터속에서들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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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장비병이 다시 생길라 하여 미치건는데 ~
미라클 미라클 ㅜㅜ
월님들요 저 장비병 고치라고 미라클 주소 안알려주시는거죠 ㅜㅜ ?
중고장터에 무 받침틀 나왔던데요...참한거로...
사십이마넌에..13단으로 주문형으로....ㅋㅋㅋ
불질러보세~~~~
다 펼칠 자신도 음고여 ㅡㅡ;;
기냥 깔끔하게 8단 정도면 좋을거 같은데 ..
아까는 그냥 무심코 읽언는데 ~ 가만 생각해보니가 ~ 소박사님 아녀유 ?
마치 내이야기 하는것 같아서 속으로 뜨끔뜨끔 ^^
요즘은 괞찬지만 추울떄 장비를 보면
이사가냐고 한마디씩 합니다 ㅠㅠ
마누라가 요즘엔 낚시 가는걸 당연시 합니다
꾼 하고 살면서 나름 진리로 터득 한듯 합니다 ㅎㅎ
친구도 휴일에 집에 있으면 좀 그렇다더군요, 자기가 없으면 식구가 편하게 지낸다고, 이친구는 항상 밥을 먹어야 하는데 나가 있으면 애들이랑 와이프랑 먹고 싶은것 시켜먹고 하는가 봐요!
여자들은 일정시기가 되면 남자가 집에 있는게 아이들 방학때 집에 종일 있는것과 같은것 같습니다.
한편으론 씁슬하네요 ~~
건강 하세요~
혹시 강남에 사시거나 바다낚시 다니시는건 아닌가여?
우메 천만원씩이나... ㅠㅠ;
남자란 옛부터 아침에 나가서 저녁때 집에 들어오는 것이 마눌한테 점수 따는 비결입니다.
위에 여자분들 정답입니다.
돈만 들어오면 없을수록 좋다는데..(아닌강?..우리집만?..)
눈치 빠른 남편왈 누가 밍크코트 걸치고 왔나보지?
마누라 씩씩거리며 하는말
"남편 살아있는년은 나밖에 없더군"
남편 헐.....
저도 아파트 살지만
짐은 3번에 걸쳐서 조금씩 올립니당 ㅋㅋㅋ
너도 한때는 무지하게 질렀는데...
ㅎㅎㅎ
거기에 다른쟝르 조금 썩으면 쟝르마다 풀셋팅 아니라도 1000마넌 쉽구요
돈자랑 아니구요 불치병에 가까운 장비병 말기환자들은 다아는 사실인데
장비병 일종의 정신병인데 지름신이 붙으면 쓰쓰로는 고치기도 어렵고 약간의 전염성도 있어요
약국에 가도 그런약 없대요 붕어씨즌 끝나면 쬐끔 치유되다가 봄바람 타고 붕어씨즌 돌아오면
또 도진대요 이 죽일놈의 장비병 나도 올해에는 고쳐야 될텐데
저도 현재 갖고있는건 몇백이지만 지금까지 지른걸로하면 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