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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베란다로 옆 집 담배연기땜 죽겠습니다!

얼마전에 관리소장을 통해 주의를 주었는데, 이젠 베란다로 호호 불어대면서 피고 있네요! 그간에도 냄새는 계속 났는데 오늘 또 목격햇네요! 법적으로 처리하는 방법 잇을까요? 도저히 말로는 안되는것 같아서요! 뭐 좋은 방법 없겠습니까? 잘못하다간 살인나겠습니다!!!

많이 살아본 인생은 아니지만
살다보면 더한 고통도 많습니다....
님이 받고 계신 아랫층 사람의 흡연때문에 받는 고통 충분히 이해는 가지만
이런 일을 슬기롭게 해결하는것 또한 님의 능력입니다...
님의 능력을 믿습니다^^
잘해결 하셔서 살인이 나질 않기를 바랍니다...
아파트 복도에 나와서 담배를 피면 문제가 되겠지만.
자기집 베란다에서 피는 담배를 뭐라 할 수 는 없는 일이겠지요.
그 연기가 설혹 윗 층으로 올라간다 해도 자기 집에서 담배도 못 피우게 할 권리는 그 집 안사람이 긁는 바가지를 제외하고야..
법이 개입할 여지는 없겠지요.

살인을 할 정도라면 문제네요. 빨리 가을이 와서 문을 닫고 사셔야 될 것 같으네요.
이웃끼리 왜 그럴까요??

뉴스에 나오겠는데요..."옆집 담배 연기땜에 살인하다"

살인을 할 정도라면 이사를 먼저 생각해 보십시요~~
참 이웃간에 할짓이 못되는데~~~~~~~

이성적으로 감당이 안되면 큰일 이네요.

대형선풍기 역으로 돌리면 연기가 그집으로 도로 가려나요.

아무튼 웃으며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참 심각하죠...ㅠ,.ㅠ
저도 아래집에서 올라오는 담배연기땜시 신경이 쓰이곤 하는데 뭐 그렇다고 뭐라 할수도 없고 그냥 그런가 하고 넘어 갑니다.
고기맘님께서 얼마나 연기땜시 신경이 쓰였으면 이렇게 문의하셨는지 이해합니다...좋은 쪽으로 해결이 났으면 합니다...^^
창가에 자그마한 환풍기 하나 다세요~

얼마 않해요..그렇면 해결될것 같네요..

스트레스 받으면 본인만 손해에요..
저희집도 아랫층에서 피는 담배 냄새로 스트레스를 좀 받는데요.
그걸 가지고 뭐라 말 할수도 없고 그냥 마눌하고 실컷 둘이 욕하고 끝냅니다 ^^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세요. 스트레스 받으면 고기맘몰라님만 손해입니다.
암튼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참으로 죄송한 댓글이지만..

자기집에서 자기 베란다에서 피우는데 뭐라고 한다는건 좀 아닌듯 싶습니다.

그냥 .. 님의 베란다 창문을 닫으시고 선풍기나 에어콘을 트심이..
관리인 통해서 얘기하니까 오히려 대고 뿜는다...
이건 뭐...

상식이하의 이웃을 두셧군요

적나라한 사진을 찍어서 동네 방네 붙이고 싶으시겟지만..
날 잡아서 쇠주한잔 기울이시죠
글쎄요,,참 난해한 문제 인것 같습니다. 내집에서 내 베란다에서 담배 피우는데,,옆집 이웃이 뭐라 한다고 해서 괜찮아질것 같진 않습니다. 음.. 좋게 대화로 푸시는 방법밖에는...뭐라 조언을 드리기 어렵네요..ㅠㅠ 원만한 해경 보시기 바랍니다..
주거형태가...

아파트라 문제가 되는군요....


거참....
저도 아파트에 삽니다.

제가 집에서 담배를 피우는 장소(베란다)가 바로 윗층의 아이방 밑이라서

윗집에서 담배를 피우는 문제로 연락이 온적이 있었는데요,

그 다음부터는 바람이 많이 부는날(옆바람) 베란다로 머리를 길게 빼로

최대한 담배연기를 옆쪽으로 길게 뿜으며 담배를 피우는데요(참, 모양 빠지죠! ㅎ ㅎ)

집사람은 모기 들어온다고 난리고, 그래도 담배는 피워야겠고

하는수없이 1층까지 가서 담배를 피우게 되더군요!

이제 가을이 되고 또 바람도 많이 부는 계절이니 다시 베란다로 향해야겠죠? ㅎ ㅎ

서로서로 조금씩만 배려하고 양보하면 큰 다툼이 일지 않을것 같습니다.
글 쓰신분의 심정도 이해를 하나....

자기집 베란다 에서 담배 도 못피게 할정도라...

담배를 24시간 쉬지 않고 풀로 피우는것도 아닐테구요

베란다 문을 닫아 놓앗다가 냄새 안나면 열어두고 하면 좋을것 같은데요


제생각 이지만 언제 한번 내려가셔서 아랫집 주인 분께

시원한 맥주나 한잔 하자고 말씀 해보세요

시원한 맥주 한잔 하시면서 기분좋게 서로 절충안 정도를 만드셔두 되구여~

뭐 예로 담배 한대 피우시기 전에 베란다 난간들 "팅팅" 쳐준다거나~

그럼 베란문을 닫앗다가 5분 쯤 후에 다시여는 식으로 ㅎㅎ

제 생각이지만 잘되면 좋은 이웃 사촌 한분 생기는 거죠 ㅎㅎ

암튼 좋게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이리말하면 기분상하시려나 몰라도..
조금 짜증은 나게지만...
살인운운은 좀 지나치신듯싶어 올려봅니다..
베란다에서 담배 피울때 님이 안으로 들어가시면은 ..
별일아니라는 생각이..
아구 죄송합니다..
(제생각이어요 오해는마셔요)
화장실 환기구로 담배연기가 올라와서 온 집안이 담배냄새가 날때도 있습니다.

아마도 응아 하실때 담배를 피시는 모양입니다.

관리소장에게 전화해서 시설이 잘못됐다고 열나 뭐라 한적이 있습니다.

아무튼 나른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조금만 더 생기기를 희망해 봅니다.

대한민국이 그렇게 나쁜 나라는 아니잖아요.....
내집에서야 뭔짓을 하더라도 괜찮다는 생각은 조금 잘못된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큰 음악소리)
담배를 피우더라도 옆집(또는 윗집)에 연기가 안넘어가게 노력해야 정상이라 생각합니다.
베란다에서 피우는 이유가 뭘까요? 그건 다 자기자식들, 혹은 부모님, 부인에게 담배냄새가 안가도록 하기위해서겠죠.
그 연기가 옆집으로 넘어가는데 무관심하면 안됩니다. 옆집사람도 애연가라서 냄새맡고 나와서 인사하며 같이피우면 아주 좋겠죠.
하지만 고통을 호소한다면 다른방법을 강구해야합니다. 정 피우고싶으면 베란다 창문도 닫고 피시던지요.
윗글에 소렌토님처럼 최소한 조심하려는 모양새라도 보여야 정상이죠.
그래야 에그 담배냄새 안보내려고 저렇게까지 하는데 더이상 뭔말을 하겠어... 이렇게 생각하며 좋게 지낼수있겠죠.
고의적으로 뿜어대면 주둥이를 매우쳐야합니다... 하지만 흉기들고 찾아가시면 그건 곤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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