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아 진짜... ㅡ.,ㅡ;

담 너머 밭주인 형님이 밭에 배추를 새로 심겠노라고 비닐포대 퇴비를 잔뜩 뿌립니다. 하필 바람도 우리집 쪽으로... 온 집안에 냄새가... 아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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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05 17:00

옆집을 사버리세요. ㅡ,.ㅡ"

13-09-05 17:01

냄새가

다른 곳에서 날 수도 있습니다.

확인 하시길..

13-09-05 17:01

집보단 밭을 사시길 권해 봅니다.

좋은 거래 하시길,,,

13-09-05 17:03

흐...소인가요 달구 인가요 아님 도야지 그것도 아님 사람....
오늘 저녁 식사는 유난히 맛날듯 합니다.
저녁 묵으시라고 부르세요.
ㅋㅋㅋ

13-09-05 17:03

발 닦았나 잘 생각혀봐유~~~~

13-09-05 17:05

지금쯤 바람방향이 바뀌었을겁니다

아니면 방독면하나 지르시소

13-09-05 17:05

썩은 똥방구 냄새가...
아 진짜...

13-09-05 17:08

짱,깨,뽀로 땅따먹기하십시요.

남자는 주먹입니데이~~

13-09-05 17:09

구수하죠ᆢ오늘 저녁은 된장찌게로ᆢㅎㅎ

13-09-05 17:11

담 너머 밭주인 형수가 날 보고 웃고 있어요.
"쌤통이다." 이런 표정으로요.
아 진짜...

13-09-05 17:18

벌을 풀어 보세요.

13-09-05 17:19

맛있는 빠가 몇수하셔서 드리세요
좋은 이웃사촌으로 발전하시길,,,

13-09-05 17:27

ㅎㅎㅎ
당일 향은 장난아닌데

구역질땜에 식사못한경우도 많습니다ㅠㅠ

13-09-05 17:29

맛있는거 해두시고 초대하시면 답나옵니다 ^^

13-09-05 17:30

면사무소에 민원넣으십시요

목재칼라방음벽이 좋습니다.

13-09-05 17:48

빨래줄에 널어논 빨래는 어쩔...
다 마르지도 않은 빤쓰랑 수건이랑 작업복이랑... 에휴=3

13-09-05 18:05

이박사님은
확실히설사람입니다
그건냄새가아니라
농촌의향기입니다

13-09-05 19:51

한두 시간 참기 좀 힘들지, 이젠 괜찮습니다.
저희 집도 곧 고추를 걷어내고 퇴비를 뿌려 배추를 심을 일인데요. ^^;

13-09-05 20:48

이박사님 고생많으십니다.

팁으로 밑에 광고 아가씨랑 커피한잔하이소예^^

13-09-05 21:01

감사합니다만, 저 샥시는 골반이 넘 크네요. ^^;

13-09-05 21:26

역풍 부는날 퇴비 주이소^^~

13-09-05 21:45

미소님/
9월에, 아니 추석 쇠고 월말 정도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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