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말복인데 보양식 하셨습니까?
잠못자는악동님
먼저 용기를 내주시고 힘든 원문을 올려 주셔서 월척회원의 일원으로써 정말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원문 말미에 저에 대한 사과말씀도 고맙습니다.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다면 제가 여러 차례 질문을 드린 “포인트와 추천‘에 대한 해명이 없으셨다는 것입니다.
깊은 의미를 모르시는 님들께서는 이렇게 말하는 제게 또 다른 비난과 야유를 보내실 수 있겠지요.
그러나 다음 기회에 악동님께서 이 부분에 대한 말씀을 스스로 해 주실 것으로 믿겠습니다.
악동님에 대한 제 개인적인 아쉬웠던 점을 말씀드리고자합니다.
이곳 월척에서 스스로 쌓아 오신 닉네임으로 계속 활동하실 것이라면 자신에 대한 발생된 문제점을
무책임하게 계속 외면하시고는 결코 정상 활동이 불가하다는 것을 간과 하신 것입니다.
악동님께 기분 좋게 비호(?)해 주시는 몇 분의 댓글 활동에 현혹되어서 자신의 판단을 흐려서는 안 될 것입니다.
뜻있는 쓴 소리에 귀를 기우리시고 침묵하고 계시는 다수의 월님 생각을 제대로 읽으셔야 합니다.
문제 발생 초기에 자신에 대한 입장을 솔직히 말씀하셨다면 이런 지루한 소모적인 논쟁은 없었을 것입니다.
저는 수개월 전부터 악동님의 유언비어 진실 여부에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소통! 바로 우리 월님들과의 진정성 있는 진솔한 소통 부재를 말씀드렸던 것입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 바람은 악동님 자신의 문제에 대해서 사실 표명이든 거짓 표명이든,
악동님 스스로가 이곳에서 공개적으로 말씀을 남겨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악동님 원문은 이곳에서 오랜 시간동안 남아 있을 것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이것으로 만족합니다.
따라서 저는 악동님의 이번 해명에 대한 진실여부를 추적(?) 하거나 검증(?)하지 않겠습니다.
부실한 내용에 대해서도 더 이상 질문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이곳에서 적절한 말씀은 아니지만,
붕어우리님의 용기 있는 활동으로 악동님 문제가 이 정도라도 정리가 되어서 다행입니다.
붕어우리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용기 있는 노고에 격려 드립니다.
제 걱정까지 해 주시는 붕어우리님의 아낌없는 배려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오늘, 좋은 원문 몇 개를 접하고 제 마음이 환해 졌습니다.
내일 새벽 대한민국 축구를 응원합시다. 대~ 한 민국 짜자아 짝 짝!
대한민국 축구 파이팅입니다.
우리축구가 브라질을 물리치는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이 불길한 예감이 적중되기를 기원합니다.
“닉네임은 자신의 얼굴이자 인격입니다.”
악동님 원문에 대한 소회.
자연자연™ / / Hit : 3947 본문+댓글추천 : 0
그동안 수고 많으셨네요
말복입니다.
건강유의하세요~~~
그동안 눈팅족으로만 보다가 어는정도 정리가 되는것같아 이리 흔적을 남깁니다
자연자연님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말복에 보양식드시고 다음에 시원해지면 물가에서
좋은 가르침 부탁드림니다
논리적이지 않는글을 보고 있으면 더운날씨에 더 덥더군요.
이곳에 몇분의 글을 보면 더 더워요.ㅠㅠ~
저는 무엇이 옳고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는 잘은 모르지만
월척의 모든 회원님들께서 자신의 뒤를 한번쯤 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계기는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연자연님...붕어우리님...잠못자는 악동님.....월척 회원님들 !!!
기분 좋은 날 되세요..^*^
이번에는 원문 정독하고 댓글 올립니다.
자연자연님의 월척지에 대한 충심과 그간의 노고, 말씀의 취지는 얼마간 저도 이해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악동님 문제가 이 정도라도 정리가 되어서 다행입니다."라고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생각을 달리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제 1막이 끝나고 바야흐로 제 2막이 열리지 않나 싶습니다.
2막은 1막보다 훨씬 더 피투성이가 되지 않을까 염려스럽고, 종국에는 우리가 과연 무엇을 위해 이랬던가 하는 허탈감과 후회, 회원 간의 반목과 분열만 낳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계속 쓸 그릇이면 비록 흠이 있고 약간의 오물이 묻어 있다 해도 깨뜨리지는 말아야 한다는 게 제 평생의 소신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이해하고 용서하고, 포용하고, 못본 척하기도 하고, 상대편의 입장을 봐가면서 조심스럽게 충고하고, 다그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쯤에서 과연 지금 우리는 어떤 행동을 했는가 하는 반성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같음 벌써 정신병원에서 링거 맞고 충격 치유 치료 중이였을 겁니다.
최근 댓글에도 마이클초단님께 그럴뻔했는데...아직도 전 내공이...ㅠ
이제 평심으로 돌아가 좋은 경험과 지식을 후배들에게 공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곧 뭐든...진실이 밝혀지겠고 그동안 자연자연님께 오해하셨던 분들도 달가히 대해주실거라 믿습니다.
蓑笠翁님
말씀을 깊이 음미하겠습니다.
하얀비늘™님
섬세하게 관찰해 주셨네요.
좋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조구사 물품을 강탈하기위한 추천구걸이였네요.
그간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래도 자연자연님을 응원했기에 기분은 좋네요.^^
본인이 떳떳하다면 주변게의치않고 소신을 밝히는모습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짐을 내려 놓으시라고 했는데..
이제 속이 후련 하신지요..
선배님들도,저도 이런 결말을 원한것은 아니었읍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