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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계 개천지

주말에 출조계획인데 독조하기 무섭나요? 자리는 편한지 앉을만한포인트는 많은지 자주가시는분 답변좀 부탁합니다

사람많고 배수합니다.

7치낱마리이고

빈작도많고 강준치마이댐빕니다.

자리는 닦아져있고 개구리밥

더러있고 저라면 패스하고

조용한계곡지갑니다.
물으시는 내용에 대하여 아는대로 답해 드립니다.

1. 독조해도 별로 무섭지 않습니다.
대형지에다 꾼들이 없는 날이 거의 없습니다.

2. 자리는 편한 곳이 많습니다. 포인트도 널려 있습니다.
저수지 전체를 승용차로 한바퀴 돌 수 있습니다. 저수지 우안이 상대적으로 접근이 용이하며, 좌안은 발품을 조금 팔아야 합니다.

참고로 개천지는 1980년대 초에 한번 물을 뺀적이 있으며, 그 이후로 물마른 적이 없습니다.
낙동강물을 양수하는 관계로 강준치 등 잡고기 성화가 있을 수 있으니 미끼운용에 참고하시고요.
떡붕어와 토종붕어가 반반 정도 나옵니다.
전천후 수로물이 유입되는 관계로 모내기철 많은 배수가 있는 때를 제외하고는 배수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요즘 같은 폭서기엔 어느 곳을 가던 어복은 복불복 아니겠습니까?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좀 더 정보가 필요하면 쪽지 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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