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맞는 말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안녕하세요?"
보고싶다는 말이기도 하고..
요즘 어떻게 지내냐는 말이기도 하고..
잘지내시냐는 말이기도 하고..
요즘 안녕하시죠?^^
이제는 너무 추워지고 얼음이 얼어가고
싸메어 놓은 옷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이 너무나 차가운 노지 환경탓에
잠시 노지 야영장비를 집 한켠에 모셔 놓고
따뜻한곳을 찾아 다닙니다.
요즘 날씨 월척회원님들은 뭐하고 지내시나요?^^
설마?!! 아직도 물낚시 다니시며 얼음낚시 준비하시는건...???!
사실 제가 하고 싶은게 방금 말한겁니다..T.T
허나 자주 허락하지 않는 시간 탓에
짧은시간 추위속에 낚시가 여의치 않아 따뜻한 봄날을 기다리기만 할 뿐이죠~
그저 월척 회원님들.. 대백회 형님들 안부를 궁금해하는 어린녀석이
흔하지만 가볍지 않은 인사말로 안부 여쭤봤습니다~^^
낚시는 단지 고기를 잡아 올리기 위한 행위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가기에....
그보다 얻는것이 많다는걸 알아가고 있기에...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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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낮에 밤낚시 조황보러 영천쪽으로 몇군데돌아다녔습니다.
영천쪽 조용하더군요. 대내실지.소월지.박사지.등지 이렇게 네군데 돌아보고왔습니다.
그리고 대내실지서 낮낚시 네시간정도하고, 내일부터 2박이나 3박 쪼아볼려고 조황이 어떤지 볼려고 돌아다녔는데, 사람이 거의 없더군요. 계곡지는 너무 물이 맑고, 평지지는 물이 탁하고.... 내일부터 어디를 쪼아야될지 조금 걱정이 되더군요.
웅쓰님 말씀처럼 많은 월님들이 낚시장비 정리하고 창고에 넣어 두었을겁니다.
근데 저는 그게 안되더군요. 추우면 추운데로.....물가에서 있고싶더군요.
웅쓰님 말씀처럼 우리 월님들 모두 안녕하시죠? 흔하지만 가볍지 않은 인삿말.....ㅎㅎ
모두 올겨울 푹쉬시고 저처럼 중병에 걸려 날씨도 잊고 이렇게 돌아다니지 마세요.....ㅜㅡ
춥습니다.....ㅎㅎ
월님들 겨울내 쭈~~~~~욱 행복하시길....ㅎㅎ
~~~~~~ 대물콩에 금붕어올림~~~~~
아직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차에 싣고 다닙니다.
더이상 장비 업글은 필요 없구요
그저 월척에서 노닙니다.
원줄을 다시 4호로 갈까 고민에 빠져 있네요 ㅎㅎ
4호면 4짜가 올라오지 시퍼서요, 5호면 5짜가 아니고 꽝짜 더군요 ㅎㅎ
날씨 포근하면 창녕쪽 수로로 달려 볼랍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안녕한 심신으로 봄에 봐요
대물콩에 금붕어님 .그라고 붕춤님 .잘계시죠~~~
요즘 너무바빠스리 오줌누고 **기 볼시간도없선이. 피곤하네요
오랜만에 월척에들어오네요 웅쓰님 우짜던동 체비단단히 해놓고 내년 봄을기다리시길요~
붕춤님은 수로낚시ㅋㅋ 부러버유~~~
건강조심하세요...(*&*)>>>>>>>>>>
어제는 어찌나 몸이 근질거리는지 동화에 가서 붕순이,붕식이들이랑 노닐다 왔습니다.
노지형이라 춥습띠다.ㅋㅋㅋ
장비는 365일 24시간 차에 대기시켜 놓고 있죠.
여차하면 튈라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