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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주의

전기줄에 몇번 걸려봤으나 아무렇지않아 전봇대 근처도 두렵지않더군요 그후로도 7번정도 걸린적이 있었으나 다행히 아무일도 없었습니다 근자 월척님들의 얘기 후 포인트에 미련버리고 걸릴만한 자리는 가지않기로 했습니다 어제 회사동료와 나누던 얘기중 과거 젊은 사람들이 술자리에서 밧데리로 고기 다 잡을수있다는 자신감에 설마... 호응하지않자 혼자 박차고나가 사라졌답니다 다음날 밧데리와 양손에 쇠막대기를 들고 물속에서 죽었다합니다 오늘 낚시점사장 왈 낚시점한 이래 당골 2사람이 감전당했는데 한사람은 사망 한사람은 다행히 다리에서 땅으로 흘러 부상 안전불감증을 후회하며 가슴을 쓸었습니다 결코 먼나라 얘기가 아니더군요 또 하나는 부자간 낚시를하는데 아버지가 어릴적 가르칠때 "고기가 낚시대를 끌고 가거든 너의 것이 아니니 건지려하지말라" 아까워도 애써 건지지않고 그냥온다더군요 안전낚시 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안전이 제일이지요

저도 몇번 전기줄에 걸린적있으나 다행히 아무일도

없었는데 이글을 보니 다음부턴 피해야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중요한 얘기 입니다
사소한 것에 목숨걸지 말아야 합니다
목숨에 비해 사소하지 않은것이 무에 있겠습니까
저도 안전 불감증 많습니다
전봇대 밑에서 자주 합니다
전기가 위험한건 제가 전기직종이라 이해가가는데요
고기가 낚숫대끌고가믄 그건 건져야죠
지가 이래뵈도 물개여요 ㅋㅋ
들어갈일생기믄 가챠운데는 불러줘요 다건져 드릴테니깐
벼락치는중에도 낚시했엇습니다

까짓꺼 ~~~~~~~

500~600미터 거리의 양계장에 벼락이 떨어졌습니다

만약 그 순간 내가 대를 들고 있엇다면???

3000마리 닭대신 내가 갔을겁니다 휴~~~~~~~~~~
저도 건지긴합니다
물속에 들어가진 않구요
낚시대가 물위에 둥둥 뜨니 문젭니다 그냥 가라앉으면

미련을 버리겠거늘 ㅎ
제가 꼭 낚시하는 포인트 뒤로
전기선이 지나갑니다

32대까진 괜찮으나 그이상 대에는 서서 뒤로
제끼니 위험 하더군요

예전엔 천둥 번개가 쳐도 했으나 지금은 안전이 최우선 이라 생각합니다

모두들 안전 출조하세요^^
안전~~!!!

최우선 입니다.

다시 함 생각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로에 낙싯대 건지로 빤츄만 입고 들어갓다가 디질뻔한 1인입니다
8m정도에 낚싯대가 수초에 걸려잇길래 빤츄만입고 살 들어갓죠...
여러분 늪 아시죠 움지길수록 빠져들어가는 늪!!
발이 무릎까지 쭉 빠지는 건 좋은데 안빠지는겁니다
뻘속에서 두발이 움지기지도 못하고 내몸 무게에 더 들어가 허벅지까지...
간신히 옆 작데기로 갈대를 당겨서 그 갈대를 몇가닥 잡고 나왓지만
진짜 낚싯대 하나 건지려다 골로갈뻔했죠....

낚싯대엔 항시 감전주의$번개모양의 문구가 있습니다,
조심해야합니다
특히 산속에는 고압이고 피겁이없는 동선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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