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 모든게 멈춰 버린 듯 했습니다.
택공이님이 사과 글을 올리고 조회수가 3500회가 될 때까지
댓글 10개..
모든 월님들이 침묵으로 말하려 했던게 무엇인지를 생각해 봤습니다.
자게방에 글을 올리기 시작한 후 개인적으로는 가장 큰 감동 이었습니다.
모두가 승리자가 되는 결론이 나길 빌어 봅니다.
월척 자게방..
참 대단하고 건강하단 생각을 해 봅니다.
안타까운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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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우리가사는 삶의 이야기입니다.
소풍님 즐거운밤 보내세요!!!
물그늘님도 좋은 밤 되세요.
소풍님 올리시는 글이 참 좋군요~^~^
정겨운 님의 글 늘 잘 보고 있습니다.
빙판 길 조심 조심 하세요.
아~~갑자기 얼굴 확끈!!
야심방에는 15,000건 넘었는데도 댓글은 달랑 8건 ㅎㅎ
저 부터 반성합니다..
꾼의 모임인 월척이 억지로 고고하거나 숭고한 분들의 모임은 아니라 해도
다른모임에 비해 떨어지는 모임이라 생각해 본적 없습니다.
이정도는 되는 모임이지요.
안그런가요?
월척지가 생각 보단 수심이 깊다고..
상류 새물 유입구만 탐한 제가 부끄럽습니다.
참 많은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달랑무님!
교주님이 납시셨네요.
압축된 짧은 댓글에 담긴 무한한 위트가 늘 즐겁습니다.
공간사랑님!
윗 글을 읽고 난 후 저도 찌찌뽕! ㅎㅎ
무신소리님!
죄송시럽습니다.아닌척 할라고 눈팅만 햇습니다.
미끼머쓰꼬님!
앞으론 야심방 같이 댓글 다입시더.
파트린느님!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님의 글에서 늘 내색하지 않으시는 깊은 배려를 봅니다.
그림자님!
님의 옛 이름으로 제 예상을 대신 합니다. " 아마도!!!"
모든 분들 훈훈한 밤이 되시길 빌어 드립니다.
저는 집사람이랑 일이 좀 있어서..
오늘 "모요일" 아입니꺼..
님에 인품에 글들은 언제나 내가 배우고 닮아가도록 생각해본적이있습니다.
허나 오늘 님에 글에서 나는 조금에 괴로움을 느낍니다.
소풍님께서 저에 입장이였다면 어떻게 이 억울하고 고통스러운 일들을 얼마나 지혜롭게 풀어갈수가 있을까.
솔지히 억수로 궁금해 집니다.
저 이사건 이후로 울분에 차여 잠못자고 억울함에 살인충동을 느껴다면 님께서 저를 이해 할수가없겠지요.
나는 매일 수면제로 잠을 청했다면 소풍님께서 믿겠습니까.
내년에는 꼭"소풍님과함께 물가에서 만나 커피한잔 나누면서 많은 배움을 얻고싶습니다.
날씨가 많이 찹습니다 건강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소풍님~
내용을 보고 댓글이 잘 못 배달 된줄 알았습니다.
저를 그렇게 존재감 없는 사람으로 보셨다니..
전 원했든 원하지 않았든 분란의 한 축이랍니다.ㅎㅎ
아래 격정적인 님의 댓글도 몇번을 읽어 보았습니다.
아마도 빼빼로님은 마음이 따듯한 분이신 것 같습니다.
차가운 사람은 화를 내지 않으니깐요.
약, 드시지 마시고 잠이 안 오시면 몸을 피곤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물가 오신 기분으로 따듯한 물에 몸도 담그시고요.
건강을 먼저 챙기시길 바랍니다.
옆에 계시다면 말없이 그냥 따듯한 손 내밀어 드리고 싶습니다.
제 생각을 쪽지로 드림을 헤아려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