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또한 정말 알다가도 모를일 인듯 합니다
같은장소 에서 매번 낚시를 하지만 입질하는 시간대도 다르고 수면 아래 어떤 크기의 개체수들이
유영하는지 물밖에서는 전혀 알수가 없듯이
그저 감으로 찌를 세우고 아른거리는 케비 불빛을
바라보면서 옛생각에 잠기기도 하고
날씨가 제법 쌀쌀해 졌습니다
낮에는 더웠지만 밤에는 조끼패딩을 입고 낚시를
해야할정도로 계절의 변화가 실감되네여
멍하니 케미 불빛만 바라보고 있어도 권수세심 이라고 마음이 정화 되는 기분입니다
다들 손맛 많이 보시고 대물 하세요

포인트가보여야..ㅡ.,ㅡ;
방한잘 하시어 감기조심하시구여
대물상면 하세요~
예측의 가능성이 51프로가 넘어가면 정치계 입문을 하라공...
붕어낚시는 예측이 힘들어
오늘도 좋다는 낚시대 추가했고
내일은 예민한 찌를 구매 할 것이고
또 그 다음엔 온갖 떡밥을 아우르겠죠ㅎㅎ
이런저런 고민을 끝없이 갖게 해주는 붕어에게 진심 감사합니다 .
조과는 덤이죠.
전펼치고 앉아만있어도 충분할거같습니다
낚시의 재미가 없을거 같습니다^^
거반 일방적으로 주기만 해서 탈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