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우우님께서 요청하신 알파 88난로입니다. 유튜브 검색해보면 알코올로 예열(?)하는 과정이 필요한것 같던데.... 써보신분 계신가요??
80년대에 사용하던 거네요.
한겨울에 영하 25도 정도되는 치악산 아래서 라면도 끓여 먹었드랬죠...
당시 화구에 석유를 조금 나오게 펌프질을 한 후 불을 붙이고 예열을 하여 펌프질을 하면
화력이 쎄졌습니다. 몸체에 있는 압력조절 밸브로 화력을 조절했던걸로 기억되네요.
알콜로 예열을 하면 그을음을 적은데 가지고 다니기 귀찮아서 그냥 석유로 예열하여 사용했습니다...
실내난로용 등유도 될런지요?
혹시나...사용미숙으로 인한 폭발같은 일이 생길수도
있을까요?
광내어서 진열하심이^^
펌프질좀해져야 되고..
예열하는 과정은..
아마도 액체 기화시키려고 그런걸 껍니다
요즘도 액출식 버너(가스통 뒤집어)
그런방식으로 가스라인 설계되어 있습니다,
저건 예열하여 기화되면 시작하면 압력밸브를 펌프질하여 화력을 조절하고,
화력이 약해지면 다시 펌프질 해야 합니다.
불판이 너무 큰것만 사용하지 않고, 사용중 배기밸브(공기빼는 밸브) 조절시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고체 알콜도 많이 사용했습니다.
석유 뿜어 예열하려면 종이를 석유에 넣어 그 종이에 불을 붙여야 합니다 허나 그을음 문제로 노즐이 자주 막혀 비추입니다 알코올 추천 드립니다
그 시절 기억이 새록새록...
그땐 황금빛 버너가 되게 멋져보였는데...
광내려면....치약같은걸로 닦으면 될까요?
끄을음이 생깁니다..
예열은 알콜로 하는게 좋고요..
석유가 뿜어져 나오는곳 가끔 뚫어주는
조그만 강선 바늘도 꼭 챙겨두세요..
..
창고에 어디 짱박혀 있을텐데..
30년을 견뎠을라나..??
제가 옛날 버너 랜턴을 정비, 수집하는게 취미 입니다.
지금 사용하시려면 바킹류 소모품을 교환해야 합니다.
에틸알콜로 예열하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추운날 최고였죠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지금은 토치로예열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석유좀 받아서 신문지나 휴지로 심지만들어서 예열해야하는데
옆에서 알콜 빌려서 하는게 훨 편합니다 ㅋ